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호주로 워홀을 온 목적은? ◆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생활관 생활기 2 Read 281
Score 0/0
By. 2016.06.16 18:05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퍼스] ( Lv. 18 / 포인트 : 5429점 ) [ 추천 / 반대 ] (220.245.20.♡)
10명정도가 생활하는 집이면  1주일에 걷히는 돈은 700불이다.

4주 즉 한달이면 2800불이다.

근데 저 인원이 사는데  전기비 포함 공공요금은 얼마나 될것이며

밥만 제공도 아니고 무수한 과일 빵 음료수  이런것까지 프리하게 먹어도 되며

이런걸 사오는돈은 또 뭐며

집 렌트는 뭐 공짜로 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한두푼 손해가 아니라 진짜 어마어마한 금액이 매달 빠져나가는 것이다.

너무 이상해서 알아보았다.

1.집

저 집은 교회 장로님 집이다. 운영은 목사님이 하시고

2.밥 과자 등등

교회 장로님이  푸드뱅크 에서 사오시는거란다.  음료수나 기타 등등

푸드뱅크는  각종 업체에서 best before가 몇주 안남은 식품 같은걸 싸게 판다.

그리고 그걸 살 수 있는 권리는  자선단체나 종교단체 같은 단체들.............


내가 안사봐서 모르는데  아무리 싸도 박스채로 사시는데  그게 한두푼일리가 없다.

3.생활비

이제 10명한테 걷은걸 저기다 쓰는거다.


즉 저 집은 100% 교회 장로님의 [희생] 으로 이루어진 집이다.

내가 솔직히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런 대인배짓을 할 자신이 없다.

근데 그걸 하고 계시다는게 정말 대단한 일이지.........


현재 저 집의 관리인은 목사님이다.


사실 내가 한국에 있을때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는?  남들만큼  개독 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실제로 설문조사 협력해달래서 해줬는데 신을 믿습니까 같은 ...

설문조사가 끝난뒤 그런 분위기가 되어서 싫은데도 억지로 가게되어서 세례도 받고(무슨 나한테 물끼얹더라)

그 유명한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같은 사건이나

별별 일이 다 있어서 솔직히 정말 지독히 안좋은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나마 친한 형중에 목사님 아들이 있는데 정말 사람이 괜찮아서  사람에 대한 편견까지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런 내가 기독교인이 운영하는집을 간다는게 참 웃긴 일이었고

그냥 단기로 대충 살다가 빠지지뭐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었다.


실제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성경..관련된 무슨 이벤트가 있고

매주 토요일에 시티로 전도(뭐 걍 교회있으니까 와보세요 정도인듯)도 나가고  일요일에 교회를 간다.


나는 성경에 한톨도 관심이 없어서  수요일 저녁에 참가를 안했고

토요일 전도는  나 조차도 교회 안가고 신도 안믿는데 누굴 전도하냐 해서 안갔다.

사실 요 두개는 누가 나한테 가자든가 하자든가 그런얘기 한마디도 안했기에 참가 안한거지만..........


일요일은 교회를 갔다.  사실 70불 이상어치의 음료수 마셔놓고 안가는것도 미친놈같아서 갔다.

사실 교회의 찬송가나 기도 이런건 하나도 와닿지 않았는데

목사님의 연설... 믿음에 관한 연설이 내 흥미를 조금 불러일으켜서

이번주에도 한번 가볼까 하고 있다.  점심도 주고 말이지...........


사실 처음에는 나도 약간 불순한 마음을 가지고 들어간건 사실이다.

70불에 생활가능이면  왕가라 까지 기름값 제외하곤 돈도 안들겠네 오예  하면서 들어갔던 곳이다.


음료수를 매일 드링킹하고 쵸코바를 하루 몇개씩 씹으면서 

내 머리속에 수없이 든 생각

'내가 이래도 되는 건가?'

누구도 그만 처먹어라  같은 소리 하지 않고 되려 더 먹으란말을 하면 했지..........

회사에서 쉬는시간에  커피우유랑 쵸코바랑 자두(아 시바 자두 존나맛있더라.....신맛 하나도 안나고) 씹으면서 수없이 들었던 생각

'내가 이래도 되는 건가?'

그 생각에서  '내가 어떻게 갚아야 하지?' 로 생각이 서서히 바뀌었다.


선의를 무조건 받는것도 솔직히 마음이 존나게 불편하다

그러면 나도 뭔가를 해서 내 마음을 편하게 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목요일에 요리도 하고 교회도 가보고 집안일도 많이 돕고 그랬다.


근데 사실 다들 시작은 그렇다.  돈 절약을 위해서...

근데 살아보면 받은만큼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거고

그걸 어떻게 베풀어야 할지 고민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이고

받을것만 받고  그런 생각 안하는건 정말로 못된 사람이겠지


나 또한 수많은 생활기와 팁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워홀오기전에 얻은 정보와  이 사이트를 통해 얻은 정보로

내 호주 생활이 윤택해졌기 때문에  내가 받은만큼  늅늅 들에게 돌려주려고 쓰는거다.

그리고 나로인해 정보를 얻어서 윤택해진 애들이  다시 늅늅에게 돌려주었으면 하고...


그렇기에 글삭튀나 해골새끼들은 정이 안간다.

해골로 질문 쳐 하는 새끼들은  나중에 그걸 갚아줄 생각을 안하고  그냥 지들 얻을것만 얻고 튀자는 생각이겠지


위에 생활관도 그렇다.

선의로 운영이 되는곳인데  그걸 확실히 인지 하고  받은만큼  누구한테든 베풀수 있는 사람이

저곳에 들어가면 좋겠다.

들어간놈이 글삭튀 하는새끼같은놈들이 들어가면

미꾸라지가 물 흐리듯이  좋은의도로 운영하시는분들 피해 입게 만들지 않겠나 싶다.


진정한 종교인의 이해심이나 그릇은 내 상상보다도 깊고 컸다.

그런 개새끼들도 포용하실 분들이지만........

난 그런 개새끼들에게 저곳을 소개시켜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

간단하게 목사님 번호나 카톡아이디 여기에 적으면 간단한 일이지만.....

개나소나 가는건 원하지 않는단 말이지


알아서 찾아라.  니들이 절실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고  받은걸 베풀줄 아는 사람이면

길이 열리지 않겠냐?







추천반대

탈 헬조선 바람의방랑자의 구덩이 생활기 Total. 81

탈 헬조선 바람의방랑자의 구덩이 생활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1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bye bye (4)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05 03.15 0
80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차 사는 새끼들 리쎈 (2)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18 03.15 1
79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귀국 준비 (2)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84 03.15 0
78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한국에 갈 결심을 하다 (5+3)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21 03.15 0
77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옮긴 쉐어에 만족하다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50 03.15 0
76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내 인성이 쓰레기란걸 깨닫게 된 하루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36 02.26 0
75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쉬프트가 들쭉날쭉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98 02.20 0
74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노트북이 느려졌다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10 01.03 0
73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진짜 세컨드 시즌의 도래 (1)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74 12.22 0
72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We don't need you를 듣다 (1+1)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69 12.20 0
71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ALS geochemistry (1)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39 12.16 1
70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Second season] ALS IOTC 근황 (3+1)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232 11.25 0
69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워홀 생활 1년을 되돌아 보자 (1)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267 10.29 0
68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세컨비자용 신체검사를 받다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77 10.25 1
67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하비비프를 지원하는 방법을 araboza 첨부파일 (1)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226 10.10 1
66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쉐어 생활기 (4+1)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231 10.03 0
65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세금환급 신청 완료 (1)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72 09.13 0
64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메디케어 면제 신청을 하다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199 08.02 0
63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Als IOTC 하는일 3 (2)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242 07.25 0
62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Als IOTC 하는일 2 (3)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
277 07.24 0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2345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