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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로 워홀을 온 목적은? ◆



[헬조센징과 구덩이 생활기 2] Als IOTC 하는일 2 Read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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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16.07.24 23:43

레벨 18 헬조선과구덩이[퍼스] ( Lv. 18 / 포인트 : 5416점 ) [ 추천 / 반대 ] (220.245.20.♡)
보통 일은 본인이 하던일이 끝나면 슈바한테 가서 일을 달라고 해야하는데

슈바가 와서 이거 끝나고 뭐뭐해라 할때도 있음

나같은 경우는 지금 작업지시서 주면서 어떻게 하라 라고 하는정도까진 일을 익혔다.

예를들어서

split 을 시키면

60kg의 샘플이 있다고 하면

그걸 12개로 나누면  개당 5kg정도가 되는데

split x2 라고 적혀있으면  샘플 60kg을 기계에 넣고 한번 돌리고  섞인걸 다시 한번 기계에 넣고 돌려야함 끝나면

700~1000g 사이를 작은봉투에 담고 

1kg을 작은 비닐백에 넣고

2kg을 중간크기 비닐백에 하나 담고

남은걸 10~15kg 사이로 녹색 큰 비닐백에 담으라는 지시서가 내려옴

뭐 대충 영어로 쓰면

700~1000g  assay paper
1kg bag (A17017 RM 33653) 
2kg bag 

Reserve green bag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이정도로 작업지시서가 나오면

저걸 보여주고 하라고 하면 그거에 맞춰서 하면됨

근데 1kg 도 그렇고 2kg도 그렇고  예를들어 1kg이면  1000g 이잖아  그러면 1000.9g까진 괜찮은데  1001g은 안되게 해야한다든가

암튼 좀 그런게 있음. 딱맞춰줘야함


그리고 이제 wet screen

샘플을 주면서 -45um(0.045mm) 채로 거르라고 하면

wet screen 하고  결과물을 각기 오븐이랑 버켓에 넣고

하루정도 지나서 오븐에 넣은게 다 마르면  sizing room 에 가져다 주고

버켓에 넣은건 물 빼서 필터 기계에 넣고 필터링해서 그 결과물을 다시 오븐에 넣고 말리고


그런 결과물을 다시 sizing room으로 보내서

10단 채로 쌓고 무게 일일이 재고  그런일임


보통 샘플 준비단계 라고 해서

돌을 부수거나 좀 큰 채로 거르거나 ( 35.5mm  10.0mm 같은)  해서 샘플을 뒤쪽으로 넘겨주면(우리쪽)

그 샘플로 wet screen을 하든 sizing을 하든 암튼 채로 걸러서 샘플을 최종적으로 봉투에 담는일인데


이게 뭐 고기공장이나 이런거같이  자기 포지션이 있고 자기가 그걸 쭉 하거나 이런게 아니라

예를들어

샘플 준비--> wet screen --> filterling -->sizing 이런 순으로 일은 돌아가는데

샘플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저것들이 막 동시에 진행되고 그런단말이지

내가 오늘은 wet screen 했는데  다음날에  split 하고  그거 끝나고 sizing 하고(전 단계는 다른사람이 함)


wet screen 안하는 샘플도 많고 그렇기때문에 뭐 하나만 주구장창 하는일은 절대 없고

그냥 이거저거 다 한다고 보면 된다.


근데 als가 좋은직장으로 손꼽히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1.너무나도 안정된 쉬프트
2.낮지 않은 시급
3.일 강도
4.분위기

이정도로 꼽을수 있는데

일단  쉬프트는 거의 38시간은 어디 사이트든 고정이고  가끔 어떤주에 샘플이 없으면 쉬프트가 약간은 짤리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나

정말 드물다

근데 반대로 말하면 38시간 이상은 하기 힘들다. 즉 오버페이를 받기 힘들다는것


시급은 뭐 캐쥬얼기준 23.7이면 낮은편은 아니니까

일강도는  진짜 내 생각에  편돌이나 피돌이 수준급이다.

무거운거 든다고 해봐야 max 15kg정도고  무거운거 드는게 주 업무가 아니라

그 무거운걸 잠깐 들어서 기계에넣고 돌리든지 지지고 볶든지 하는게 주 업무라

힘쓸일도 없다.  

어차피 니들이 피돌이를 하든 편돌이를 하든  상품 발주한거 오면  가게안으로 나르긴 해야할거 아냐

진짜 그정도 힘쓰는일


분위기가 진짜 최상이다. 니가 뭘 하든 누가 터치 안하고 일을 빨리하면 good work 소리 듣고  천천히 하면 그냥 천천히 하는거다

개인 할당량 그런것도 없어서  빨리빨리 이런것도 아니고 천천히 천천히 하라고  이런얘기를 슈바가 한다

안전하게 천천히 신중하게


반면 고기공장은  라인작업이라  내가 약간만 늦어도 슈바가 와서 지랄하지

중간에 어디 가는건 꿈도못꾸지  팀이든 개인이든 할당량 있어서 그거 맞춰야해서 졸라빨리 움직여야하지

그런게 없다. 그냥  코파면서 일해도 문제없음


오죽하면 30분에 샘플 하나 할수있는거  딱봐도 뒤에 할일없을때  2시간동안 질질끌고

물이 아주 투명한걸 떠나서  제주 삼다수 나올때까지 샘플 비비고


다만 솔직히 내 파트같은경우는 슈바가 좀 간섭은 아니고 뭐랄까

이리저리 지시를 하는일이 많다.

뭐 지금하고있는거 끝나면 자기한테 오라든가   

지금 그 일 얼마만큼했고 언제쯤 끝날거같냐  라든가 

작업지시서도 그렇고 

뭐 그렇다고 내 일하는 속도에 대해 칭찬을 하면 했지 느리다고 뭐라한적 없다.


다만 영어를 본의아니게 들을때 이해를 딱딱 해줘야해서 좀 ......곤란하다.......

심지어 15g 50g 이거 잘못들으면 진짜 개망하는 수준이라 

샘플 가져와서 솰라솰라 얘기해도 다 알아먹고 지시한대로 작업 해줘야함


다시 묻고 이런걸 떠나서 걍 그 순간에 이해 못하면 내 스스로가 좆나 빡침 씨빨! 하면서


암튼 슈바가 나한테 자꾸 와서 말걸고 이래서 별로 안중요한얘기 70%  중요한얘기 30%라서

이해 못해도 상관없는말  이해를 해야하는말이 막 섞여있어가지고 일일이 파든 파든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샹년아

영어가 느는게 아니라 눈치가 좆나 늠 시발  애가 날 보고 다가오면 무슨말을 할지 예측을 해야만 영알못 티가 안남



내가 일한지 이제 2달좀 안되는 수준이라  아마 지금 써있는게 100%정확한 자료는 아닐꺼야

뭐 글 한두개씩 나중에 더 써보기로 하고  일단 오늘은 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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