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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호주생활을 돌아보며 적는 오지잡썰 + 라이프 Read 6547
Score 10/0
By. 2016.07.03 20:32

레벨 1 dnjghffj123 ( Lv. 1 / 포인트 : 63점 ) [ 추천 / 반대 ] (101.189.26.♡)
 약 반년간 호주생활을 하며 감회가 돋던 이순간 예전 호주생활 초기에 정보구하려 여기 눈팅했던 기억이 나 스스로도 정리할 겸 푸는 썰.

여기의 가장큰 화두는 아마도 오지잡이지 싶다. 

영어+돈+경험 이 막연한 3가지 목표를 나름 저렴하게(?) 달성하기 위해 호주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싶은데,

당연한 얘기로 들릴 순 있지만 오지잡과 외국인쉐어가 이 세 꼭지점의 중심이 아닌가 싶다. 특히 제대로 호주문화에 

녹아들기 위해선 무조건!!

호주오기 전 걱정에 싸인 예비 워홀러와 호주생활 초반 오지잡을 구하려 고생하는 워홀러, 결국 한인잡을 하게된 워홀러들이 

미약한 내 경험을 토대로 힘냈으면한다.

 - 오지잡에 관하여 [ 호텔 하우스키핑 / 키친핸드 / 출장 집 유지보수 ]

1. 이력서 팁 

: 많은 사람들이 이미 많은 이력서 팁을 봤다고 생각하기떄문에 오지/한인 친구들에게 들은 정보와 경험을 토대함
                 
: 이름, 가장 미국적인 이름을 넣어라. 이거 의외로 중요하다. 호주인들이 느끼기에 이름이 이국적이면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호주인 친구가 그러더라. 듣자마자 이름 성 뺴고 가장 쉬운 영어이름 넣었다(ex. MR.DAVID) 
                 
: 경력은 무조건 뻥튀기해라. 1개월일한것과 6개월일한것, 숙련도의 차는 있을 수 있지만 워홀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 
  단순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 무조건 뻥튀기하자

: 구체적인 직종을 정하고 돌려라. 직종에 맞는 레쥬메 정리도 필요하다. 예를들면 키친핸드면 관련 경력을 가장 상단에 보기쉽게 넣고 볼드처리를 하는등의 센스가 필요하다. 구인자 입장에서 일 가능한 기간, 시간, 비자만료일, 경력, 지원파트만 보기 때문에 그런 센스가 필요하다. 

: 방문 시 무조건 관련 파트의 매니저에게 줘라. 예를들면 플로어스탭을 원한다면 카운터에있는 플로어스탭 매니저에게, 키친핸드를 원한다면 카운터매니저 쌩까고 주방으로 직행해라. 하우스 키핑을 원하면 하우스키핑 사무실을 최대한 찾아가라 리셉션에 내지말고. 이렇게 하니 쉐프랑 몇마디하고 이력서 쳐다보지도 않고 바로 시작했다. 어떤일이든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건 내가 매니저여도 이력서 버린다. 매니저들은 이사람 이력서를 보고 고민하고 어떤파트가 좋을지 선택해서 연락까지 하는 귀찮음을 감수하지 않는다. 

: 발품 vs 인터넷. 이건 지역마다 케이스바이케이스다. 브리즈번/골코지역의 경우 발품이 좀더 효과를 보는것같다. 검트리로 50군데 정도 지원했는데 전화한통도 안왔고 발품팔아 돌린곳만 3-4군데 연락왔다. 한 지역의 모든 레스토랑을 돌고 얻은 결과니 지역 숨겨진 레스토랑도 알겸 방문해보자. 멜번지역의 경우 주변 오지애들의 얘기는 인터넷지원이 효과적이라 하더라. 내생각은 공장지대가 많기 때문에 SEEK.com이 유용한듯 하다. but 그만큼 퍼머넌트 비자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약 15군데 이력서+커버레터 바꿔가며 돌리니 한군데에서 연락왔다.

: 가능하면 이력서는 이쁘게. 깔끔하게 하되 폰트, 볼드처리 이런것에 좀 신경써서 눈에띄게 만들자. 발품팔때 이력서 주며 기본정보는 여깄고 경력 여깄고 설명하니 Awesome, Beautiful 연발, 한 번이라도 더 볼거라 생각된다. 

: 한 곳만 파기. 주구장창 이력서만 들고 한곳만 찾아가라는게 아니다. 처음 이력서 돌릴때 너무 마음에 드는 커피&펍 레스토랑이 있어 여기 꼭 들어가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거기서 밥먹으면서 주인이랑 몇번 인사하다 계산할때 여기 분위기도 Awesome한데 특히 대문이 멋있다고 일하고 싶다고 야부리(?)털며 물어봤다 사람구하냐고ㅋㅋ 1달후에 구할 예정이라더라. 1개월 후 또 갔더니 기억하더라. 정말 구하고 싶으면 한번 더 오라고 하더라. 그날 다른 레스토랑을 구해 아쉽게도 거긴 다시 안갔지만 맥주마시러 한번 더 갔더니 그땐 주인이 지금 일 안구하면서 역으로 물어보더라. 이런식으로 때론 고객으로, 때론 일구하는 사람으로 접근하면 주인이랑도 안면도 트고 일구하기도 수월할듯 하다.

: 레스토랑의 경우 주말에 가지마라 욕먹는다. 갈거면 브레이크타임 약 2-3시, 다이닝 위주의 바나 레스토랑의 경우 4-5시가 적당.

2. 하우스 키핑 

: 5성급 호텔, 플랫메이트 소개로 3일 트레이닝 후 시작했다. 호주 하우스키핑 시스템상 에이전시를 끼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이전시에 따라 시급 수준이 다르다. 막상 하고나니 여기는 정말 일구하기가 쉬운곳이었다. 일 구하기 힘든 시기에 이 쪽은 항상 인원이 필요해 매니저에게 친구데려와도 돼? 하면 그래 데려와 이런수준? 외국인 쉐어집에서 살지 않았으면 아마 구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일하다 보니 하우스 키핑일을 구하려면 하우스키핑 매니저가있는 사무실에 찾아가는게 직빵인것 같았다. 리셉션에서 하우스키핑으로 이력서 주는지도 의문. 

: 배드 교체 / 유리창 닦는게 은근 빡쎄기 때문에 좋은 팀구성이 아니면 힘든일 중 하나인것같다. 시급이 높지 않다면 개인적으로 키친핸드가 더 낫다는 생각.

: 어느정도 급인는 호텔의 장점이자 단점은 고객들이 매너가 좋다. 웬만하면 방,주방 정리도 해놓고 간다. 단점은 그만큼 매니저들이 매의눈으로 더러운부분을 찾아낸다. 매니저별로 집어내는 공간이 있으니 매니저별로 방을 공략하는것도 포인트. 

3. 키친핸드

: 한 달간은 오지게 힘들었는데 적응되니 쉽더라. 
: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모든것을 깨끗하게, 드라이 시키기엔 시간이 부족한게 키친핸드다. 주방마다 어떤물건은 드라이를 해도되고 안해도되는지 어떤 그릇은 대충닦아도 되는지 알 정도로 디테일하게 파악해라. 키친핸드는 속도+정확성 둘다 요구하는게 가장 ㅈ같은 부분이기 때문에 이걸 파악하지 아무리 빡세게 해도 못하면 느리다고 욕먹는다.
: 식기별 정리를 잘해야 시간단축이 좋고 일도 편하다. 보통 저녁타임에 많이 시작하는데 가면 욕나올정도로 식기가 쌓여있다. 종류별로 다시 정리후 시작하면 빠르다.

:스탭파티 썰. 오지잡을 하길 잘했다 생각한 부분. 단합대회? 야유회? 같은 개념. 아침부터 투어버스를 대절해 모든 스탭을 데리고 인근 관광지로 데려간다. 버스안에서 각 스탭의 이름이 담긴 위트있는 자격증과 선물들을 돌리며 분위기를 살리고 각 스팟마다 방문하며 와인시음 / 식사를 한다. 버스안에서도 이동중 계속 술마시다보면 집에돌아갈땐 모두가 취해서 해피하다. 저녁에 다시 레스토랑에 도착해 3차 파티 후 귀가. 이런게 호주라이프구나 싶었다. 확실히 로컬애들이 고르는 레스토랑과 와이너리가 퀄리티도 다르기 때문에 호주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려면 오지잡을 해야하는 부분이 이런거다.

4. 출장 집 유지보수

: 집과 관련된 모든 유지보수일을 하고있다. 마당도 만들고 나무데크도 깔고 조경도하고 벽도 고친다. 에어콘설치도 해봄.
: 이건 워홀러가 쉽게 구하기 힘든 잡중에 하나인듯 하다. 운좋게 멜번가자마자 집주인이 이쪽 개인비지니스를 시작해서 덜컥 구했다. 군대 작업하는 정도라 약 2주정도면 어느정도 파악이 된다.
: 집주인이 Builder가 되려는 사람이기에 알게된 정보. 현재 멜번의 경우 시티가 포화상태라 교외지역으로 주거지역이 점점 확장되는 상황. 영주권을 딸 계획이라면 건설쪽을 추천한다. 미래가 밝다. 멜번에서 일구하는 경우도 건설계통일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일 자체의 수요가 많다. 중국쪽애들이 집많이 사는것도 느껴지지? 그들때문에 더욱 밝다 더더욱..(이 영역은 구인난임. 그런줄 몰라서그렇지..)
: 나같은 초보자야 시급20불캐쉬에 만족해야하지만 솔직히 해보니 한달이면 능숙해지는것 같다. 돈이 되는게 뭐냐면 파트별로 시급이 다른데 페인터의 경우 시간당 25불-30불정도, 벽에 콘크리트 바르는애들은 40불씩받는다고 한다. 잔디깎는일의 경우 편해서 집당 계산되는데 15분이면 집앞 잔디 다깎고 그렇게 4군데 정도하면 시급 20-25불정도라 보면된다. 
: 화이트카드? 없이도 써주는데 많고 검사도 안함. 구하려면 빌더통해 구할수있음. 역시나 인맥이 중요. 호주는 에어콘하나설치하는것도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물론 인맥으로 라이센스없이가능. 집주인이 이래서 호주는 ㅈ같다곸ㅋㅋ
: 차타고 가다보면 STOP표지판 세우고 도로변에서 공사하는 애들있지? 걔네들 역시 시금 4-50불받는다. SLOW표지판 들고 노가리터는 애들마저 ㅋㅋ
: 돈벌려면 Builder되라. Builder가 백만장자가 많다. 그냥 어느정도 하는 Builder들은 백만장자라고 보면된다. 그만큼 돈으로나 일의 양으로나 전망이 밝단얘기. 만약 영주권 딸거였으면 Builder했을거같다. 집주인의경우 이거하려고 인터넷 대학 등록해 2년과정하면 Builder자격증 나온다하더라.
: 백만장자? 1년에 집 4개정도 여유부리며 짓는다고하는데 그럼 뭐 억대연봉이라고 보면된다. 보통 Builder들은 열심히하면 10개가량 짓는다하니... ^^


+ 호주가 지루하다고? 멜번이 지루하다고? 이말 한번 했더니 집주인이 절대 지루하지않다고 자기네 제대로 노는방식을 얘기해주더라. 
  버스렌트 -> 2~300km가량 떨어진 교외지역으로 이동 -> 버스에서 맥주로 시작 -> 교외지역 수영장딸린 별장 도착 -> 스트리퍼 2명섭  
  외.. ㅋㅋㅋ 이런게 호주구나 한번더 느낌. 정말 워홀러가 보는 부분은 호주의 아주 작은 일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러니 짧은기간동안 제대    로 알려면 최대한 로컬 혹은 오래사는 외국인이랑 교류를 해야 알고 넘어간다. 그래서 오지잡, 오지쉐어가 가장 중요하다.

+ 이밖에도 영어관련 어학원팁,아이엘츠팁, 3잡썰, 차구매팁, 집렌트 팁 쉐프한테 따진썰, 로드트립썰, 백팩커썰, RSA썰, 바리스타자격증썰 등이 있는데 기회되면..다음에 또.. 

+ 멜번은 차있으면 교외살길 무조건 추천.. 4베드 2배스 이층집렌트가 주 390불이면 말다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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