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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세개 달고 꺼드럭거리면서 쓰는 생활기 264화 경험이 아니라 모험이다 (1) Read 1304
Score 8/0
By. 2016.09.15 18:09

레벨 19 게으른철학자[WA] ( Lv. 19 / 포인트 : 13216점 ) [ 추천 / 반대 ] (14.137.68.♡)


 


 워홀을 오면서 바라는것 세가지, 돈, 영어, 경험이라고들 하는데 
 막연히 경험이라고 하면서 인생경험을 쌓니 이런저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막연하게들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 경험이라는게 뭔데? 
 한국사람들은 고생부심이라는 좀 특이한 부심을 부리는 경향이 있는데...
 아마 뭐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그런 오래된 속담같은거에 매여 있는거 같기도 하고. 

 단순히 외국에서 생활을 해본다? 시간이 지나면 그저 추억으로만 남겠지 
 워홀러들이 보통 하는 일들이 키친핸드, 공장, 농장 같은 것들이 대부분인데 
 한국에서 하는 시스템이랑도 무척이나 다르고 너네가 아마 한국을 돌아가건 뭘 하건 그런 단순 업종에서 경험치가 쌓인 것들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다 

 키친핸드 설거지를 한다고 해서 호주의 선진 설거지 문화 ㅋㅋ 를 배워 한국가서 설거지 하려고 그러는 것도 아닐거고 
 농장 문화도 무척이나 다를 뿐더러 공장에서 고기를 썰어도 고기 써는 부위나 써는 방법이나 이런것도 다 다르니 
 한국에서 써먹는것도 힘들겠지 

 막연히 그런 경험을 하고자 함도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경험을 통해 얻고자 하는 다른 것들이 있을것인데 
 다들 막연하게만 경험 쌓는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 

 온라인게임을 예로 들어보자 
 경험치가 쌓이면 레벨업을 하는데 
 그 레벨업을 한다는건 성장한다는걸 의미하지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그 경험이라는 것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바라는 것이라 생각해 
 여기서 보내는 시간을  그 보이지 않는 무언가..내공이라고도 하고,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도 하고 여튼 
 자신의 성장을 위해 쓰고자 함일건데..



종범성님한테는 능력치(스펙)에서는 볼수없는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다 by H팍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여기서 보내는 시간이 자신의 성장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면 정말 무의미한 짓이 되겠지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 경험 이라는 막연한 것이 어떤것인지 한번 생각해 본다면 뻘짓을 좀 덜 하지 않을까, 
 워홀을 하는데 삼대 목표라는 돈, 영어, '경험'(나는 모험 이라고 앞으로 이야기 하고 싶다만)의 목표를 달성 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그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자신의 성장이라는게 대체 어떤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 글이 되었으면 해서 이 글을 시작함 

 

 내 이야기를 좀 먼저 해보자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라는 sbs 스페셜을 정리한 짤인데 

 http://warhole.co.kr/?m=bbs&where=subject%7Ccontent&keyword=%EC%82%AC%ED%91%9C&uid=61714

 나도 한국에서  외국계 기업 1년 
 한국 대기업 1년 반 정도 근무하다 해외로 나돌기 시작한게 이제 햇수로 4년, 곧 5년차에 접어드는데

 여러가지 당시 개인적인 안좋은 일들이 겹쳐 회사 그만두고 나오게 되었는데...
 솔직히 당시에 K모 공기업, C 모 대기업, L모 대기업 통과도 다 된 상태였고 
 환경을 바꾸고 싶었고 회사가 문제였으면 옮길때는 많았음.. 

 그런데 결정적으로 해외로 나와야겠다 생각했던건, 두가지였는데
 정말 내가 해보고 싶은것만 이제 해보고 살자 싶어서, 한국에서 살 때는 좋다는 학교 점수 맞춰서 가고, 
 거기 맞춰서 회사 가고 그랬었는데 그게 내 스스로 행복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과 

 두번째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내가 성장을 한다기 보다 소모가 된다는 느낌을 무척 많이 받았었음..
 대기업이니 하는 곳을 들어가더라도 별거 없다고 계속 이야기 했던것들이 그냥 잘난체가 아니라 
 실제로 급여만 조금 더 많다 뿐이지 소모품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더라 

 그래서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면서 살아남아가면서 좀 성장을 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나오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는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하고 있음 얼마나 성장했을란지는 모르지만. 
  
 


 한국에서 취업을 하러 돌아가라는 건 절대 권하고 싶지 않지만, 호주에서 워홀을 했다고 그게 스펙이 절대로 될 수 없지만 
 호주에서 1년이건 2년이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면서 온갖 일을 겪고 하면서 생긴 문제 해결 능력은 
 아마 어디를 가도 도움이 되겠지 

 한국에서 면접을 보면서 주변에 보이는 같이 면접을 보는 애들을 보며 들었던 생각은 
 어떻게 다들 저렇게 달달달 외워서만 면접 보나 싶더라고 
 면접관이 묻는 질문에는 전혀 대답하지 않고 자기가 달달 외운 답변 중에서 질문이랑 가장 비슷한걸 억지로 억지로 
 끌어서 뭔가 자기딴에 비슷할거 같은 질문이랑 연관시켜서 외운 답변을 입으로 끄집어 내는데...
 특히 기집들이 그런짓을 많이 하더라 면접 스터디 하고 달달달 외워서 면접장에서 외운거 암송하는 짓거리 ㅋㅋ
 
 그런 애들을 하루종일 보고 있을 면접관들이 불쌍하기도 하고 

 아마 한국에서 교육과정을 겪으면서 문제집을 존나 풀고 거기에 나온 답을 외우고 공식을 외우고 하는것에 길들여져 있으니
 그럴수 밖에 없을거라고도 생각함..
 호주 워홀에서도 비슷한 문제들을 볼 수 있지 자기가 스스로 알아서 백지에서 찾아서 어떻게 할줄을 몰라 
 그저 네이버 검색하고 뭔가 존나 자세히 나온 정보글이 있으면 그걸 보고 다들 그 지역으로 달려들지 
 그래서 그 지역포화되고 좆망하고...

 페북 병신들이 하는 질문도 다들 그런거지 언제 어디에 어느 농장으로 가면 개꿀이래요 하는 정답을 떠먹길 바라는데...
 막상 그런 답을 쳐 떠먹여줘도 의심하고 뱉어내고 막상 가는 놈은 소수더라만...ㅎㅎ 

 회사를 들어가든, 다른 무언가를 하든 아마 그 문제 해결 하는 능력이라는걸 키우고 성장을 할수 있다면 
 아마 막연하게들 말하는 경험이라는게, 그런 것들이지 않을까. 싶다 

 다음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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