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멜번에서 포크리프트(Forklift) 라이센스 취득 후기!(스압) Read 1335
Score 7/0
By. 2019.05.02 23:07

레벨 8 규니영[VIC] ( Lv. 8 / 포인트 : 958점 ) [ 추천 / 반대 ] (49.199.124.♡)

 1. 취득 계기: 구덩이 선배들의 포크리프트 취득 후기를 읽었고, 활용 범위가 넓어보였음

.ex) 본인은 한국에서 쇠가공 기계를 만지는 공돌이였음. 고로 호주에서도 같은 직종으로 구직을 시도. seek.com을 찾아보면, 내가 공장에서 쇠를 깍든 패킹을 하든 청소를 하든간에 포크리프트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을prefered(선호) 한다는 구인글이 많았음. 그래서 취득을 하였음.



 2.  학원 선정:

본인은 차가 없으므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선정했음. 구글 맵에 forklift licence로 검색하면 다나옴. 나는 현재 단데농에 거주하므로 집에서 버스+도보로 20분 거리의 학원을 찾아갔음. 학원은 YUGO DRIVING SCHOOL임. 



 3. 가격:

390불임(2일 과정 - 1일차: 이론+실기 강의 / 2일차: 이론+실기 시험)

cf) 본인은 토익 800점대 중반임. 그러나 스피킹은 잼병임. 학원 가서 상담 받아보면 싸이즈 나오나봄. 리셉션의 상담하시는 언니가 '네 영어실력으로는 3일반이 적당할 것 같아' 라고 했다. 구덩 선배들은 거진 2일 과정 후기가 많기에, 나도 2일과정으로 등록해달라고 했음. 리셉션 언니가 'You should study hard'라고했다. 참고로 3일반은 500불 정도 였던 것 같아. 



 4. 수업 과정:

 - 실기: 오전 10시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이론 먼저 할 줄 알았지만, 실기부터 한다. 실기 연습장은 웨어하우스의 환경과 똑같이 지어놨다. 말그대로 창고에서 연습을 한다. 본인, 인도애 두명, 재시험 보러 온 오지 40대 아재 로 구성되어 실기 연습을 시작하였다.재시 보러온 오지 아재는 재시험 후딱 치고 우리에게 굿럭을 외쳐주시며 유유히 나가더라. 맨 처음에는 웨어하우스 곳곳의 지형, 지물을 꼼꼼히 살피고 무엇이 있는지 모두 프린트 된 종이에 적어야 한다. 가령, 천장에는 lighting device 7개, speaker 1개, wiring, cctv 1개가 있고 위험한 물건으로는 히터 가스, 지게차에 장착된 실린더 가스 등등이 있다고 종이에 옮겨 적으면 된다. 그리고 모여 앉아 선생과 의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후에 지게차 탑승 전 점검, 시동 켠후 점검, 시동 끈 후 점검 등을 배운다. 모두 주의를 기울여 듣도록 하자. 실기 시험때 똑같이 따라 해야한다. 시험 때는 프린트물을 절대 볼 수 없으니 모두 기억해두고 공부해야 한다. 드디어 지게차를 탄 후에는 지게차 주행법, 팔레트 옮기기 등을 연습한다. 내가 영어를 못하다보니, 선생이 샤우팅을 졸라 날린다. 그렇다. 인종차별로 느낄 수 있다.그러나 이것은 언어차별이 맞는 셈이다. 안전을 빡세게 강조하는 선생이다 보니, 내가 못알아 쳐먹고 조금이라도 안전에서 벗어나는 행위를 하면, 얄짤없이 소리를 친다(쉬는시간 혹은 수업 외의 시간에는 농담도 걸며 릴렉스 시켜주시는 착한 분이다). 인도애들이 언어소통문제라며 위로해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론: 수업시간 중 이론에 배당된 시간은 20%로 밖에 안된다. 집중, 또 집중하자! 학원 등록 할 때 받은 과제물을 검사 받고, 답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론책에서 시험문제를 하나하나 알려주신다. 그러나 선생은 짚어 준 곳 외에도 책을 모두 봐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그렇다!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을 머릿 속에 넣어야 한다. 공부법은 따로 없는 것 같다. 보고 또 보고를 반복 하는 것이다. 나는 총 다섯번 정독을 한 듯 하다. 



 5. 시험 과정:

-이론 시험: 학원에 오전 7시 30분까지 도착한다. 도착해 보니 나와 재시험 치러 온 오지 여학생(대략20대 중후반)이 전부였다. 인도애 두명이 7분 정도 지각을 했다... 오지 선생의 심기가 안좋아 보인다... 가까스로 테이블에 앉은 그들은... 여권과 뱅크스테이트먼트를 놓고와서 이론시험을 못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됐냐고? 100불을 추가로 내고 re-booking(재예약)을 해야만 했다. 이건 어느 학원이든 똑같이 대처하는 듯 하니, 머릿 속에 박아두자! 시험 날에는 여권 혹은 호주면허증(우리나라꺼 안된다), 뱅크스테이트먼트를 제발 챙기자. 이론문제와 계산문제를 대략 두시간가량에 걸쳐 푼다. 시험 시간은 충분히 주니, 아는 것을 모두 적자. 나는 총 서너 문제 정도 틀린 듯 했다. 그러나 선생과 일대일로 구두로 정답을 고칠 시간을 준다. 이 때 잘 대답하거나 다시 적으면 맞게 처리해준다. 또한 기초 문법을 아는 구덩이라면, 다소 문법을 틀리게 적더라도 영어 좁밥임을 감안하기 때문에 뭐라 안하니 걱정 말자.

-실기 시험: 인도애 두명이 다시 집에가서 여권과 뱅크 스테이트먼트를 가져온 모양이다. 이론은 못보더라도 실기라도 치고 가려는 모양이더라. 실기시험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구두(verbal)시험과 주행시험이다. 구두시험 때는 연습장 내의 위험요소(실기연습때 프린트에 적어놨던 모든 지형,지물 등)와 위에서 언급했던 탑승 전 점검, 탑승 후 점검을 시험본다. 점검사항 또한 프린트물이나 책에 나와있으니 모두 외워가야한다. 무조건 외워라.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게. 구두시험 후에는 주행시험이다. 팔렛트를 여기에서 저기로 옮기고 팔렛트를 든 채로 꼬깔콘 사이를 휘젓고 다니는 시험을 본다. 본인은 한국에서 출퇴근을 자차로 한 운전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게차 조작은 적응이 힘들었음. 내겐 실기가 이론보다 어려웠다는 말이다. 구덩이 내의 대부분의 후기에는 실기가 쉽다고 나와있지만, 나처럼 반대인 구덩이도 있으니깐 ㅎㅎㅎ 참고하구. 감 좋은 친구들이나 선생을 잘 만난 친구들은 실기가 편하다고 생각할거야. 결론은 실기에서 떨어졌다.ㅋㅋㅋㅋㅋㅋㅋ  



 6. 재시험:

200불을 더 주고 3~4일 후에 2~3시간 정도 일대일 트레이닝을 한 직 후 재시험을 봤다. 선생의 감독하에 두어시간 시험 때와 똑같이 실기 연습을 하고 나니, 바로 구두시험을 봤다. 퍼펙트하게 통과하니 'You do well'을 외치시더라. 그 순간 맘 고생한게 생각이 나서, 울컥... 살짝 눈물이 나왔다. 선생이 일어서서 안아주심.ㅋㅋㅋㅋㅋㅋㅋ  



 7. 중요사항:

- 실기시험에서 구두 테스트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내가 첫번째 실기에서 떨어진 이유는 구두시험을 준비하지 않고 간 이유이다. 시험장 내의 위험요소도 버벅이며 말했고, 주행 전 체크 사항들 또한 버벅였다... 오늘 재시험 볼 땐 완벽히 모두 대답했더니, 주행테스트는 건너 뛰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연습 때 내가 잘 적응하여 조작하는 것을 보신 모양이다(물론 지적도 받았다). 구두시험 때 다루는 내용의 대부분이 안전에 관련된 점검 사항이다. 이것만 막힘 없이 말해도 실기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시험날 Photo ID(여권 혹은 호주운전면허증), 뱅크스테이트먼트를 꼭 지참하자. 지참 안하면 시험 못보는 것은 물론이며, 재시험비를 지불하고 다시 예약해야 한다.

- 구덩이 후기 글 중에 재시험 무료인 곳이 있는 것 같더라. 나처럼 맘 고생 안하려거든 그런 학원으로 가는 것을 추천하는 바. 



 8. 여담:

어쨋든 오늘 재시험 후 통과 했다. 내일이 바로 세컨을 따기 위해 지역이동 하는 날인데 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또 떨어졌으면...난 Tongala에서 단데농까지 네시간에 걸쳐 와서 재시험을 봐야했겠지... 또 재시험비 200불을 날리며...그래서 꼭 합격해야야만 한다는 맘고생을 좀 했다. 자격증은... 소공장에서 나온 후에나 쓰일까 말까 하겠지만... 어쨋든 나는 세컨을 따러 간다... 아듀...!











추천반대

개념글 Total. 313

개념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13 워홀 초기 잡 구한 방법 모바일 (15)
레벨 12 돈렛미다운
2312 07.26 24
312 간편 요리 레시피5: 햄버거 모바일 (6+3)
레벨 16 곧출국으아
731 07.19 6
311 쉬프트로조지기(정보글) (4)
레벨 5 ㅂㅇㅇㅇㅎ
1383 06.26 6
310 코린디 가지 마라. (현지 상황) 모바일 사진 첨부파일 (13+23)
레벨 18 헬두라맨
1978 06.17 5
309 아직 총 쏴본 적 없는 구덩이들에게 주는 팁 (10+4)
레벨 4 구덩이들너무재미있어서가입함
1808 06.04 10
308 호주에서 머리자르는꿀팁대방출 모바일 (7)
레벨 7 멜번젠흘맨
1825 06.02 6
307 Southern Cotton 컨택방법 및 최대주급 페이슬립 사진 첨부파일 (8+9)
레벨 11 맛스타
1743 05.23 7
306 농장 구하는 팁 (지극히 개인적인) (7+7)
레벨 10 즐거운생활
2122 05.22 9
305 퍼스 스테글스 정보&후기 (5+3)
레벨 16 곧출국으아
1433 05.18 4
304 솔라팜후기 모바일 첨부파일 (10+1)
레벨 5 ㅂㅇㅇㅇㅎ
1311 05.10 7
303 NSW 잡 정보 공유 (한컴파일) 첨부파일 (8+2)
레벨 18 헬두라맨
1531 05.09 16
302 올램(Olam, Queensland Cotton) 코튼진 - Cecil Plains,QLD 첨부파일 (5+3)
레벨 10 즐거운생활
1000 05.08 4
301 그냥 다 아는거지만 일 구할때 정보들 좀 모아봤어 이렇게 한번 지원해봐바 (쓰다보니 이거도 긴 글 됬네) (5+5)
레벨 7 혀누
2704 05.07 10
>> 멜번에서 포크리프트(Forklift) 라이센스 취득 후기!(스압) 사진 첨부파일 (8+7)
레벨 8 규니영
1336 05.02 7
299 나름의 잡 구하는 법 (6)
레벨 1 Rocky
3078 04.04 4
298 Olam(QLD cotton) 페이슬립, 늦게 올리는 컨택 후기 사진 첨부파일 (8+9)
레벨 11 맛스타
2162 03.25 4
297 컨츄렉터
레벨 4 로키
1205 03.20 3
296 호주나라 봄발라(나무공장)에 대해 알려준다. 걍 가지마라! (6+4)
레벨 1 춘장의짠맛
2672 03.16 2
295 Mungindi 지역정보 모바일 사진 첨부파일 (4)
레벨 11 맛스타
866 03.15 2
294 불법체류 (Q&A) 답변해줌 (13+21)
레벨 1 장국영
3672 02.2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