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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매니아 현재 상황 2020.01.10 Read 1693
Score 9/1
By. 2020.01.10 15:18

레벨 3 솜방망이 ( Lv. 3 / 포인트 : 973점 ) [ 추천 / 반대 ] (180.150.37.♡)
다들 메인랜드 불지옥 대환장 파티 때문에 어디 딸려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농장 네임드인 코스타도 불타고

더 이상 메인랜드에서 농장일 하기가 힘들어 졌다는걸 잘 알거야 

그러니까 니들이 이 글을 클릭해서 타즈매니아는 어떤지 알아보고 싶은 것이고..

나는 현재 타즈매니아 3개월 차로써 여기 온 이후로  그간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물이란 물은 다 먹으며 단맛빼고 쓴맛 매운맛만 잔뜩 

보았기 때문에 좋은 얘기는 하나도 없이 타즈매니아에 대한 환상을 깨주려고 해


간단하게 타즈 뉴비들을 위해 지역 개념도를 준비해봤어





1. 우선 지역 소개를 할게

대표적으로 타즈매니아에는 저 세 도시(라고 쓰고 우리나라 동읍면 중에 동 정도 되는 마을이라고 보면 된다)

제일 큰 도시가 남쪽의 호바트, 그 다음이 론세스턴, 데본포트 순인데

솔직히 호바트 빼곤 다른 동네 CBD를 가도 가장 피크일 시간에 사람 10명 한번에 보기도 힘들정도로 굉장히 스산하고 음침하고 황량한

곳이야

가장 사람 많이 모였을 때, 호바트에서 신년 맞이 불꽃축제할때 한 300명 한번에 본것 같은데 믿을 수가 없었다

다들 어디 숨어있다가 기어 나오는건지..


2. 일자리

물론 호바트가 가장 크니까 일자리는 가장 많은 듯 하지만 우리는 머슴중의 상머슴, 노예 중의 노예인 워홀러이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

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야, 왜냐고? 호바트는 로컬들 + 호바트 대학 학생들이 꽉 잡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 경쟁해서는 승산이 없어..

특히 우리 상노예 워홀러들은 타즈에 세컨따러 오는거잖아? 그렇담 잡아야 할 일이 농장, 공장 관련된 일인데 가뜩이나 3D인 농장, 공장

일에 꿀이란게 있을 수가 없는 이유지.. 거기다 왠만한 관리직 포지션은 로컬 백인들이 맡고 있고 만약 니가 온다면 수많은 한국, 대만,

중국, 인도인 노예중에 한명일 뿐이야 고용 안정성이란건 전혀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지금 일할 사람이 워낙 많아서 돈벌기도 힘들지


3. 에이전시
그럼 에이전시를 통해서 그나마 괜찮은 일자리를 찾으면 되지 않겠냐고?

나는 메인랜드에서 에이전시 2개를 거치며 대충 주 34 ~ 36시간일하고 항상 주 천불 아래로 벌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여기 에이전시는

메인랜드랑 좀 다른것 같아..

메인랜드에선 에이전시와 나의 관계가 수평까진 아니더라도 서로 존중해주고 커뮤니케이션도 해가며 서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이곳에 있는 에이전시에선 너를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쯤으로 보고 가장 힘든곳에 배치해서 앞으로의 너의 여생과

지금 당장의 세컨비자 사이에서 마음의 갈등을 빚게 할거야

특히 한국인한테 가장 유명한 곳이 호바트에 있는 CoreStaff(구 VMAC) 인데 이곳 인사 담당자가 한국인 여자라 그런지 영어 안되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것 같아 (만약 니가 영어도 좆도 못하고 가진 돈도 없으면 가서 바짓가랑이 잡고 사정하면 일은 쉽게 구할거야 

하지만 적은 시급에 한국 회사에서 일하는 것마냥 갑질 당하면서 일할거면 여기 왜왔나란 생각이 들거야)
(여긴 할말이 정말 많은데 어차피 케바케 일테니까 일자리 팁만 하나 주자면 맥쿼리 항구쪽으로 일갈 생각 있냐 물어보면 안가는게 좋아
돈은 되지만 노동 강도가 정말 헬 오브 헬이야.. 하루에 300불 정도 벌었는데 왜이렇게 적게 받았지 라는 생각을 했으니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만약에 니가 현재 이곳을 통해 일하고 있다면 나가기 전에 2주 노티스는 절대 주지마.. 그럼 2주전에 짤리는 결과를 맛볼테니까)

그리고 북쪽의 GDs Labourhire 도 타즈매니아를 남북으로 나누는 워홀러들의 필수 에이전시인것 같은데 이곳도 갑질은 별반 다르지 

않아 그래도 일자리는 약간 더 양질인것 같아. 그 쉽다는 벌꿀 공장을 나한테 알선해 주는걸 보면.. (하지만 대부분 브로콜리 fuking 

아니..  커팅으로 빠지지)

그리고 타즈매니아 체리에 빠질 수 없는 Linx 에이전시, 타즈매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Reid체리에 들어가기 위해선 필수로 거쳐야 하는 

에이전시 인데 여긴 직원들은 엄청 착해 근데 체리가 언제 시작할지 몰라서 ㅅㅂ 나도 대기만 지금 한달째야

그 외 에이전시도 엄청 많은데 다들 농공장이 주 고객은 아닌것 같아 

4. 날씨
아침엔 춥고 오후엔 덥고 저녁엔 다시 춥다 끝

5. 물가
멜번 비교해서 전반적으로 조금 씩 다 비싸고 특히 울워스!
ㄲㅆㄴㅁ ㅇㅇㅅ 이 울워스 개새는 타즈매니아만 포인트 적립을 다르게 해놔서 메인랜드에서 쓰던 포인트 적립카드로는 적립 된척만 하고 실제론 적립이 안돼! 
만약 니가 울워스 성애자라서 울워스만 이용한다면 Frequent shopping club card를 새로 만들어서 따로 적립해야하니까 명심해둬
아 그리고 물가는 울워스 콜스는 메인랜드랑 가격이 똑같아 하지만 아시안, 한인 마트는 조금씩 더 비싸고 품목도 굉장히 한정적이야
또, 기름값 역시 더 비싸다

6. 집값
우리 같이 떠돌이 방랑자 람머스 워홀러들은 백패커나 쉐어하우스는 들어가 살 수 있어도 렌트는 꿈도 못꾸잖아?

근데 쉐어 가격이 렌트 가격이랑 별 차이가 없어 보면.. 물론 렌트하는데 드는 수고나 노력이 값에 포함된다는 ㅈ논리를 펴면 할말이 없

지만 멜번 CBD 2인 기준 300 ~ 340이었는데 여기 호바트도 220 ~ 300 하는거보면 어이가 없지.. 집은 대부분 목조 건물에 거의 대부분

집의 방문에 잠금장치하나 없는데, 여기서 제일 신경쓰이는게 대부분의 쉐어하우스에 샤워실, 화장실 잠금장치가 안달려있어서 

사용중, 비어있음 이라는 문패를 사용해야한다는거야 ㅁㅊ, 이런거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면 뇌내 해마세포에 저장해두는 것이 좋겠지

또, 데본포트, 론세스턴은 지금 워홀러들을 위한 일자리가 많아서 사람은 미어터지는 반면 집이 없어서 집가진 놈이 왕인 상황이 

되버렸어

쉐어 인스펙션을 하는데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쉐어룸 공개 인스펙션과 경매를 통해 세입자를 결정하고 있는데 어마어마 하지?

7. 농장 & 공장 상황
일단 내가 알기로 현재 타즈매니아에 워홀러를 뽑아주는 착해빠진 공장은 없는 것 같아 내가 가진 정보망이 남들보다 쬐에끔 넓은 

편인데 아무런 소식을 알 수 없거든.. (니가 다니고 있다면 당장 여기에 댓글달고 후기써)

그리고 농장은 대부분 라즈베리 농장 시작한지 한달쯤 되는 것 같고 체리는 이제야 막 시작해서 소수 정예로만 피킹하고 있고 

딸기는 너무 많아서 미어 터진다고 해

블랙베리는 그냥 저냥 되는 것 같고 

이제 슬슬 작물 터지기 시작하는 느낌인데 중요한건 데본 론세에 몰려있고 그곳엔 집이 없다는거야 

그 외 1년 365일 돌아가는 밭작물들은 에이전시 통하면 금방 구할 수는 있으나 타즈매니아 햇볕 아래서 시급받으면서 성질 더러운 어린 

희멀건 코쟁이새끼들한테 더 빨리빨리 움직이라고 욕처먹으면서 며칠 하다보면 현자타임와서 접싯물에 코박고 죽을수도 있으니까

추천은 하지 않아


8. 결론

오. 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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