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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4] New Zealand Working Holiday - Alexandra & Greg's House Read 1649
Score 2/0
By. 2013.04.28 15:50

레벨 15 Dean[WA] ( Lv. 15 / 포인트 : 2610점 ) [ 추천 / 반대 ] (101.173.255.♡)


경험, 영어, 돈? 이 세가지를 느끼게 해준 퀸스타운을 뒤로하고, 알렉산드라 라는 작은 타운으로 떠납니다, 사실 그 주변에 농장일이 많다고 해서, 처음으로 농장일 한번 해보자 해서 갔던 건데.... 


백팩커 도착하니, 농장일이 있긴 있으나.... 그마저도 이미 말레이시안애들이랑 남미애들이 점령.... 


갓 뎀.... 진짜 마음먹고, 온건데.... 이럴수가 있나? But! 나는 럭키가이ㅋㅋ 


백팩커 주인 필리핀 아줌마가 자기 남편 BeeKeeping(양봉) 하는데, 보조 필요하다는데 해볼래? 


Really? That’s awesome! :D  


다음날 부터 양봉을 시작! ㅋ 허술한 보호장비와 장갑.. 첫날에 거의 다 배우고, 다음날 부턴 보조하면서 혼자서 하기도하고.. 주로 하는일은 나무로 만든 벌집(하이브라고함ㅋ 스타같다ㅋㅋ)체크하고, 보통 2~3칸이 한 통 정도인데, 한통에 무조건 여왕벌은한마리만 있어야하고, 1층에 꿀이 많으면, 2층으로 몇개옮기고, 2번쨰 칸에 많으면 3번쨰 칸으로 옮기는 식으로해서 밸러스를 맞춰주는것! 


3번째 

2번째

1번째 칸여왕벌은 항상 이부분에 1마리만



저는 초보라서, 그거까진 못하고, 옆에서 여왕벌보이면 잡아서 갖다주거나, 알보면 말해주는정도? 


그리고 새로운 통이나 그통안에 끼우는 벌집 같은거 가져다주는 일을 했죠.. 


거기 백팩커에 살면서도 우루과이 친구들이랑 말레이시안 애들이랑 마시고 놀고, 파티가고ㅋ 


작은 동네에 펍이 한두개 있는데 경찰이랑 같이 수갑채우고 사진찍고 ㅋㅋㅋㅋ 


우루과이 누님들과는 선생과 제자로 ^^ 제 주제에 영어가르쳐주고, 누님들은 춤가르쳐주고^^ 


한 누님이랑은 불붙을뻔했는데.. 도저히 도저히.... 아닌거같은거에요.... 우루과이형이 딘 오늘 파티에서도 그렇고.. 잘해봐ㅋ 이러는데, 도저히 아니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도는이유!!!! 


우리 고모랑 비슷하게 생겨서ㅠㅠ;; 저희 고모랑 너무 비슷하게 생긴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날 누나가 진짜 계속 끈적하게 달라붙는데 도저히 같이 방에는.... 


굿나잇하고, 바이바이 ^^;; 


아! 그리고, 보스가 아버지 가업이어서 하는건데, 점심은 항상 보스네 아버지집가서 먹었는데, 식탁옆에 세계 지도있거든요? ㅋ 그거보면서, Sea of Japan 이나 여러가지 얘기도하고, 영어 어디서 배웠냐.. 공부 더해야겠다는둥 ㅋㅋ 근데 할아버지가 늙어서 그런지 가끔씩 이상한소리하고.. 막 소리지르고.... 


하루는 공장안에서 일하는데, 팔팔 끓는물에 벌집을 담궈서, 그 벌집 나무 판에 남아있는 웩스? 그러니까 Kind of candle... 양초같은거.. 그런거 깨끗하게 청소하는건데, 갑자기 들어와서는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블러디 코리안!!!! 내가 짱이야! 내가 평생 이일했거든? 모든 시행 착오는 내가 미리 겪어놨다 너같은 애들을 위해서 ㅇㅋ? 그니까 지금 잘배워두면 어디가서든지 할수있어 알았어? 


좋은 취지이나.. 진짜 열받아서, 확 진짜 다 엎어버리고 싶을정도로 사람 미치게할때가 많았어요.... 


휴.. 아무튼 그와중에 오클랜드에서 같이 한인악덕스시집에서 일했던! 가뜩이나 아는 한국사람 없던 저에게 거의 유일한 친한형! 이랑 남섬 여행계획을 짜게됩니다!


실명 쓰기 좀 그래서.. 친한형으로 ㅋㅋ 


여행내용은 나중에 쓰고, 그렇게 서로 계획 짜고, 예산맞추고 하던 와중! 알렉산드라에서의 4주차 


첫쨋날! 이미 몇차례 티격태격 했었는데, 그날 제대로 보스랑 싸우게됩니다.... 지가 늦어서 얼마나 기다려야 될 줄 몰라서, 기다리면서 샌드위치 먹고있는데, 아직도 쳐먹냐는거에요.. ㅎ 장난하는것도아니고.. 


아침7시부터 언제올지도모르는데, 40분 45분까지 가만히 않아서 기다리는데.. 그거 좀 먹고있다고.. 


어이가없어서 막 싸우다가 결국 일끝나고, 캐쉬로 주면서 세금을 떼서 주는건 무슨경우냐고.. 말안할라고 했는데, 도저히 이해가안된다 등등.... 


그래서, 원래 금요일날 헌터 그렉 아저씨네 집(더니든) 으로 떠날 거였는데.... 이날 아저씨집에 전화하고, 걱정말고 다음날 바로 자기네집으로 오라고 하시면서.. “ 딘, 내 직업이 사람들 세금걷고 조사하는거야^^ ” , 어? 헌터랑 농장하시는거아니에요?, “ 아, 그건 취미로 작게 하는거지^^ “ , 헐.... 


페이슬립 준거랑 자료 될수있는대로 다 가지고 오라고 하심.... 대박;; 암튼 진짜 스치기만 해도인연이고, 사람 겉 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돼는게.... 그렉 아저씨가 세금걷는 뉴질랜드 공무원 이었다니....

그것도 중급이상 중상위 클라스 공무원.... ㅎㅎ 


Anyway, 보스놈이 콜드플레이 해보자고 으르렁 거기길래, 얼굴에다가 뱉기는 뭐하고, 그 놈 앞에다가 침 퉤 뱉고는 두고보자 Fat ass 이러고는 비웃어주고 바이바이! 


더니든으로 가는 버스에서 만난 마오리 여자애가 내 얘길듣더니, 그런 안좋은경험을 겪다니.. 너 나랑같이 담배한대 피워야겠어.. 이러곤 담배피우다가 팔찌도 선물받고~ 재미지게 버스타고 더니든에 도착! 


그렉 아저씨께서 마중 나오셧음.. 말끔한 정장차림으로ㅎ 와 진짜 사람 달라보이더군요ㅋ 그리하여, 트랙킹중에 만났던 그렉 아저씨를 한달뒤에 더니든에서 만나게 됩니다ㅋ 


그렉아저씨께서 점심시간중에 마중나오신거라서, 집에다가 태워다 주시고, 점심드시고, 다시 일하러 가셧습니다ㅋ 저는 파올라 아줌마가 추천해주신 트랙킹코스로 돌진! 3시간 헤매고 길찾고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집으로~ 그렉아저씨 아들이랑 파올라 아줌마랑 맛있게 저녁먹고, 숙면! 


다음날은 혼자서 더니든 박물관가고 돌아다니다가 아저씨 가족을 위해서 요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돼지고기를 수육하고 그걸 미니 오븐에 넣어서, 기름을 아예쫙빼서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수육오븐포크! + 고추장이랑 쌈장 + 마늘 + 참기름까지해서 특제 쌈장만들고, 밥이랑 된장찌개 끓여서 대접했는데.. 반응대박..ㅋㅋ 쌈장은 좀 맵다고 하셧는데, 밥에비벼먹어도 될거같다면서 맛있다고 하셧고, 

고기는 판타스틱ㅋ 같이 요리한 양파는 어쩜 이렇게 달달하고 맛있을수가 있냐면서ㅋㅋ 


돼지기름에 볶은 거라고 하니 Korean Food Fantastic^^ 이라심ㅋ 


아~ 내가 우리나라를 이렇게라도 홍보하고 있구나ㅋ 솔직히 좀 자랑도 하고싶고 기분좋았었어요ㅋㅋ 

그러게 하루이틀이 지나고, 그렉아저씨 어머니도 오셔서 같이 놀다가시고, 콘서트도 데리고 가주시고~ 


너무 재밌었음ㅋ 아저씨 쉬는날 아줌마랑 셋이 아저씨 차타고, 더니든 한바퀴 돌면서, 모레사장에 바다사자 보러갔는데 진짜 그렇게 가까이서 본적은 처음ㅋ, 산에올라가서 더니든 전경도 보고 좋다는데는 다 데리고 가주셧어요ㅋ 


너무 고맙고 지금도 생각나는 분들ㅋ 여자친구랑 올해 12월에 가면 꼭 찾아뵐 생각입니다!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마지막날 인사드리고, 사진도 한방찍고~ 드디어 크라이스트 처치로 가게되는데.... 


오늘도 약속을?(누구랑한건지는 모르지만) 어기고, 다음 편에서, 뉴질랜드 남섬 여행기를 적어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제대로 다 쓰려면.. 발리 길리아일랜드 어디쯤가서, 한달치 방값내고, 하루에 두세편씩 제대로 적어야할듯.... 


그냥 글만 하루종일 ~ ㅋㅋㅋㅋ 


저의 호주생활을 말씀드리려면, 뉴질랜드 생활을 빼놓고는 도저히 설명이 안돼기때문에 100분의1 


1000분의 1로 줄여서 쓴다는거 말씀드리고싶습니다ㅠ 


사진도 올리고싶은데, 인터넷환경이 좋지못한곳에서 생활중이라서.. 글로써 대신해야하는 점 사과드립니다. 


이제 에피소드 2번정도로 줄이고, 뉴질랜드 생활을 20%정도로 썻다면, 호주생활기는 50~70% 디테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관심가져서 봐주시고 추천도 해주시면, 힘내서 쓰도록할께요~ ^^ 


Have a awesom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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