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부쩍 자주 들어오네. 여유롭긴 한가보다. 다음주면 이것도 끝나겠지..
은근히 캐나다 이주 생각을 하고있는 구멍들이 많은걱 같아서 간단하게 비교해 볼까해.
이건 내가 경험하고 느낀 순수히 내 느낌이니까 혹시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해서 입에 개거품 물고 반박하지 말고 그냥 아 그렇구나 했음 좋겠어.

호주:
-날씨가 환상적이다. 세계에서 제일 좋은거 같아.
-노동자 임금이 높다.
-음식이 심각하게 맛이 없다.
-유제품과 와인은 맛잇다. 소고기도 얌.
-낚시하기 좋다.
-한국 사람이 많다
-사람들이 흥이 많다. 개구쟁이 소년느낌
-1차 산업 일이 많다.
-차값이 싸다.
-렌트비가 겁나 비싸다.
-식료품은 한국보다 훨씬 싸다.
-대중교통이 괜찮은 수준이다.
-자동차 여행하기 천국같은 나라다.
-파리 ㅅㅂ. 파리 ㅅㅂ. 뱀 거미 ㅅㅂㅅㅂ
-백인들이 잘생기고 예쁜편이다
-상대적으로 영어를 못해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 외노자가 정말 많다.
-똘똘한놈 하나가 만명을 먹여살린다. 많이 게으름.
-인터넷이 심각하게 느리다.
-자동차 한대로 무한한 행복을 누릴수가 있다.

캐나다:
- ㅈㄴ 춥다 아직도 눈이 쌓여있다.
- 사람들이 착하고 조용하고 젠틀하다.
-미국을 겁나 싫어한다.
-음식의 다양성과 맛이 훨씬 좋다.
-시급이 낮은편이다. 한국 대기업 다니면 그게 더 많이번다.
-소득세 외에 이런저런 세금이 많게 느껴진다.
-첨단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쪽 일자리가 많다.
광산을 제외하면 1차 산업 일자리가 별로 없고 임금도 낮다.
-영어 쓰기가 훨씬 편하다.(알던영어 듣던영어)
-평등주의가 아주 강하다. 차별 금지가 넘청 간하다.
-지역별로 문화가 다르다. 서부아시아 중부 영국 동부 프랑스 문화로 나뉘는듯.
-학비가 호주보다 30퍼정도 싼듯.
-담배가 맛이 없다
-이민자 사회가 오래되서 인프라가 더 좋다.
-차굴리면 파산한다.
-사보험이 겁나 비싸고 병원이 호주보다도 안좋다.
- 문화 수준이 호주보다 훨씬 높다.
미국의 영향..
-평균적 근로자 수준이 높다. 대부분 근면 성실.
- 몬트리올 퀘벡 벤쿠버 제외하면 도시가 좀 못생기고 기형적으로 생겼다.

공통점- 저녁이 있고 휴가가 있는 삶.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게하는 탄탄한 복지. 인종차별이 거의 없다(언어차별과는 다르니까 ) 병원 구림. 인터넷 구림. 대중교통 구림. 세금 높음.알콜중독자가 별로 없음. 약쟁이들 많음. 주거 문화가 비슷.

걍 생각나는데로 끄적였는데 공감 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더 자세한걸 알고싶음 댓글로.

난 이제 공부하러 가야겠다. 혹시 프로그래밍 공부중인 구멍 있으묜 나좀 도와줘. 일년째 초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