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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드디어 워크커버 승인 받음! (WA주) Read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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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21.12.09 03:40

레벨 2 제이슨[WA] ( Lv. 2 / 포인트 : 231점 ) [ 추천 / 반대 ] (49.196.193.♡)
안녕 구덩이들아.

일단 서호주 시간 기준으로 2021년 12월 08일에 드디어 워크커버가 승인(Accepted)이 되었다는 인증서와 여태까지 지불한 병원비, 약값, 교통비에 대한 인보이스 영수증을 내라는 환급 신청폼을 나의 메일로 받게 되었다.

우선 내가 여태까지 진행 해온 경위를 나열 해보겠다.

2021년 11월 10일 오후 4시경에 평소 바쁜날 보다 더 바빠서 치킨 물량이 넘쳐나는것을 쉬지 않고 20kg짜리 절단된 닭고기를 플라스틱 박스에 담고 구르마에 올리는 작업하다가 허리를 다침.

당시 허리가 맛이 갔다는것을 인지하고 바로 일을 멈추고 휴식 겸 부상을 당했다는걸 현장 메니저에게 알리고 부상 경위 보고서를 작성함. (이때 현장 메니저가 다음날 아침에 아프면 에이전시에게 연락하라고 함)

다음날(11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가 엄청 아파서 바로 에이전시에 연락을 해서 오늘은 어제 일하다가 다쳐서 출근을 못한다고 알림.

나는 얼른 인터넷으로 산재처리 관련 정보를 검색 하게 되었고 집근처 GP 예약을 했는데 갑자기 에이전시에서 GP 예약을 나 대신에 해줬는데 막상 가보니 GP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었음.(진료를 대충하고 환자의 말을 잘 안들려고 하고 상당히 불친절 했음)

그 GP 의사 양반이 엑스레이랑 CT를 찍어보라고 소견서 써줌. 가서 엑스레이 CT 촬영하고 다시 불친절한 GP에 돌아갔는데 촬영 결과 내용이 강직성 척수염 의심 판정이라고 적혀 있음. 그런데 GP는 자기가 더이상 도와줄 방법이 없다고 돈에 환장한 눈빛으로 말함.

집에 돌아와서 도저히 왔다 갔다 하면서 집에서 먼 불친절한 GP 센터에 갈바에 교통비 안쓰고 차라히 집 가까운 GP 센터에 가는게 나을것 같아서 새로운 GP를 바꿈.(다행히 한국인 의사여서 의학 전문용어에 대해서 잘 설명 해줌)

한국인 GP와 진료를 받고 불친절한 GP에 못받은 워크커버 진단서를 받아서 에이전시 총괄 메니저에게 전달하고 클레임 폼에 싸인은 받고 워크커버를 청구 접수함.

그런데 계속해서 나의 사비로 치료비가 들어가니깐 통장에 잔액이 바닥이 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WorkCover WA에 전화해서 겨우 클레임 넘버를 받음.(만약에 회사에서 클레임 넘버를 안가르켜주면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는게 빠름)

클레임 넘버를 받고 대략 1주일후? 산재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나의 사고경위, 현재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함.

글쓴 날짜 기준 어제 나의 진행 상황이 궁금해서 전화 했는데 이미 승인이 되었고 메일로 관련 내용을 보냈다고 했는데 나는 못받았다고 했음. 알고보니 나의 이메일 주소 한글자 오타가 난걸 확인하고 정정해서 승인 메일울 받음.

부랴부랴 여태까지 지불한 병원비, 교통비의 대한 영수증을 정리하고 스캔해서 보험사에 보내고 나의 개인정보와 은행 정보를 작성하고 보험사 메일로 보냄.

지금은 다른거 다 재끼고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음. 그런데 돈이 없어서 라면으로 연명하고 있음.

드디어 워크커버 클레임 승인을 받아서 그나마 신경을 덜쓰게 되어서 기분이 딱 좋음.

대략 워크커버(서호주 지역) 신청하고 승인이 되는날이 거의 한달정도로 생각해두면 정신건강에 좋을거라고 생각함.

여기까지 나의 워크커버 현황 이야기인데 이번일은 우리나라 한국이랑 호주에서 첫 경험이여서 어버버거리면서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몸이 아파서 제대로 움직일수가 없는것에 빡쳐서 하루하루를 힘들었음.

구덩이들아 일하다가 다쳤으면 웬만하면 집가까운 병원에서 진료 받고 에이전시나 보험사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이런거는 없읍. 무조건 환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하는게 가장 빠르고 안전빵이기 때문에 항상 궁금한거 있으면 다이렉트로 보험사에 연락해서 무조건 물어봐라.

이상으로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하... 야스하고 싶다..

앞으로 남은 연말을 잘보내고 야로나 조심하고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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