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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아 시드니에서 디지것다. Read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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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19.09.17 16:47

레벨 1 SB시드니 ( Lv. 1 / 포인트 : 77점 ) [ 추천 / 반대 ] (14.58.97.♡)
화가 머리끝 까지 난다는 말이 어떤 뜻인 줄 알겠음,
나는 호주 온지 한달이 넘었고
쉐어룸 쓴지는 3주 된 것 같다.
일 한지도 3주 쯤 되어가고 

브런치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데 존나 바쁘다.
한국에서 3년 카페 일 하고 매니저로도 일하고, 카페로 2잡. 뛰고 나름 전문적으로 
다 배웠는데 여기선 전문적이고 뭐고 ㅅㅂ 다 떠나서 그냥 라떼 온도 맞춰서 한번에 몇개
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것 같더라
그리고 존나 바쁘면 사장이 fuckimg 블라블라 욕하면서 
일하는 사람들 능력 오지게 비하 하고
좀만 실수해도 한숨 푹푹 쉬는데 진짜 일할 곳 없고 나름 괜찮은 카페라 참고 있다.
돈도 영어 못하고 호주 카페경험 없는데도 주 5일 풀타임으로 20달ㄹㅓ 받고
잘받는지 못받는지는 모르겠지만 , 먹고싶은거 먹고 사고싶은거 사고 지내고 있다.

아무튼 내가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그렇다 ㅊㅕ
돈이라도 받으니까 ,\
근데 룸메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진짜 어디다 풀곳도 없더라,
샹년,,,

우선 내가 사는 집은 시티 안에 있고
팬트하우스의 펜자도 모르는 인도네시아 결혼안한 40대 아줌씨가 펜트하우스라며 집을 내논거 보고 들어와 사는데 
1층에 개조방1 개 / 세탁실/ 키친
2층에 큰방1개 / 마스터룸 2명쉐어룸 방 1개
3층에 작은방 1개
이렇게 총 5명이 산다.

나는 230달러 내고 쉐어룸 들어와서 사는데 
참고로 나는 22살이고 ,룸메가 41살, 인도네시아 결혼안한 아줌씨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365일중에 20일도 안만났다 맨날 룸메랑 약속 깨느라 바쁘다
그리고 룸메랑 집주인이랑 친자매 사이고
처음엔 나이 신경안쓰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끄제 일이 터졌다.

ㅅㅂ 이 미친 룸메년은 존나 청결한것을 좋아한다. 식탁의자가 15도 라도 틀어져있으면 사진을 찍어 
바로 왔츠앱인가 그거로 너 어제 의자 안넣고 갔더라 이런식으로 보내는게 일쑤고
지가 안넣고 가면 아~~ 아침에 바빠서 이러고 넘어간다.
이게 아니라 그냥 쉐어생들이 조금이라도 뭔가 지 기준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면 사진찍어서 올리는데 그럴 때 마다 핸드폰으로 정수리 존나 
ㄱ콱 찍어버리고 싶다.

바야흐로 이틀전엔 내가 카페에서 일하면서 신는 신발을 빨고싶어서 들고 왔다.
일요일엔 더 바빠서 땀 뻘뻘흘리면서 일했고 너무 더워서 씻고 모든세탁물과 신발을 닦으려고 했다.
친구랑 이어폰 끼고 통화하면서 신발들고 방 화장실에 들어가 세탁바구니에 신발 올려놓고 잠시 욕조를 보는데
이 룸메년은 절대 욕조를 닦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욕조 좀 닦고 ㅅㅂ 욕조에 신발이라도 담궈 놀까 생각하다가 
욕쳐먹을 것 같아 그냥 욕조닦고 욕조에 몸이나 담궈야지 생각하고
친구랑 통화하면서 욕조에 물틀어 놓는데 방을 다시 보니 룸메가 일끝나고 누워있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테
 '친구! 옷을 빨거나 신발을 빨고싶으면. 1층에 공간이 있어 거기 내가 알려줄께'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나 지금 통화중이고 옷도 이따빨거니까 이따 알려줘^^ '이러고 화장실 들어가서 있는데
문을 똑똑 두드려서 
내가 'ㅇㅇ 잠만' 이러니까 갑자기 문을 쾅쾅 두드리더니 
'야! 나와!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왜? '이러고 나가니까 다짜고짜 화내면서
'너! 내가 옷빨고 싶으면 다른곳 알려준다고 했는데 왜!!!ㅅㅂ 욕조에서 신발이랑 옷을 빨아!!! ' 이러더라그래서 내가
'뭐래 나지금 옷입고 신발도 저기 있잖아 안보여?
욕조 닦고 있었어' 이러니까 좀 당황하더니 
갑자기 또 화내면서 
'아니! 넌 날 리스펙하지 않고 있어 ! 내가 뭐 알려준다는데 친구랑 에베베베베 (여기서 개 빡침 시발 따라할 걸 따라해야지 )거리느라 
내 말 무시했잖아!!'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뭐래 ㅁㅊ (이건 한국말로함) 친구랑 먼저 통화했고 옷 안빨거라 니 얘기 나중에 듣는다고 했잖아 그리고 나 너 존중하는 중이야 !'
라고 하니 '너 따라나와 ! 이러면서 불도 안끄고 어쪄구' 하길래
' 너한테 잔소리 듣기 싫어서 집 불안키고 내 핸드폰 플레시 터트린다고 요즘 
니가 방금 킨 불이잖아' 이러니까 
'너!! 욕조는 몸을 씻는곳이야 알아?' 그러길래
'내가 왜몰라 몸 씻으려고 욕조닦고 있었는데 , 그리고 난 항상 욕조를 쓰고 싶었는데 내가 여기 처음 온 날 부터 니 머리카락 먼지에 뒤 덮혀 있어서 
오늘 그거 좀 씻으려 한거야,  그래 우선 내가 집을 꺠끗하게 하지 못한건 미안해 , 조심할께 '
이러고 1층에 내려가 친구랑 다시 이어서 ㅊ통화하고 
내가 영어를 넘 못하기도하고 아깐 존나 갑자기 화내니까 당황스러워서 문자로 상황설명하고
내가 쉐어룸이 처음이라 무례한 행동을 하거나 더럽게 하는게 있었다면 미안하다고 , 알려줘서 고맙고 
아까 내 상황은 이랬다. 애초에 화장실에 신발을 들고 들어가서 미안해 어쩌구 저쩌구 라고 보냈는데 읽고 씹더라
그래서 다시 2층방에 올라가 그냥 씻어야지 하고 룸메 화장실 쓰는거 기다렸다 나오는 거 보는ㄷㅔ 개 야려서 
왜저럴까 싶어서 씻으면서 생각하다.
그래 그냥 다시 말걸어보자 해서
'야 나는 이런관계 원하지 않아 ' 이러니까
'나 지금 얘기할 기분이 아니야 이래서 ㅇㅇ 그래 그럼 내일 얘기 하자 그러고 
어제 존나 단답으로 내가 어제 기분이 안좋았어서 상황을 더 악화 시킨거 같아.
이러더니 빡치게^^^^ 의자 각도 틀어진 사진 또 보내서 집을 깨끗하게 쓰자 이러더라.
끝까지 내가 잘 못했고 
지가 오해했다고는 생각 안한다.. 
지금 태도도 내가 마음 넓으니까 니 사과 받아줄께! 이러고 있다.

내가 집을 정말 더럽게 쓴다면 반성하고 싶은데,
걔만큼 더러운 사람은 없을 듯 맨날 화장실에 지 검정 곱슬머리 찍어 올려서 머리카락 치우라고 하는데
내 머리색은 지금 오렌지 색이다 ^^ 곱슬도 아니고 
내가 치울 수 있긴한데, 색맹이 아닌이상 그걸 가지고 내 머리카락이라 하긴 어려울거다 근데 그년은 그걸 한다.
내가 쓰고 있는 화장품 샘플 맘대로 뒤적여 놓고 쓰레기라고 버리라고 찍어 올리고
항상!!!! 내가 친구들이랑 통화하는데 말건다 그래서 내가 나 통화중이야 이렇게 말해도 아랑곳 않고  말걸어서 
발코니 문 닫고 나가면 문열고 나한테 말건다. 추석에ㄱ도 내가 가족들이랑 영통하는데 말걸어서
존나빡쳤다.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통화하는데 말거는건 지네 나라 문화인건지 뭔지 처음엔 그냥 넘어갔는데
추석날 나도 딥빡이 왔고,
그냥 걔가 뭐 만들어주면 맞장구 치느라 오~ 맛있다 잘한다~ 어떻게 한거야?
(미친년아,, 나 조리학과였어서 고기 마리네이드가 뭔 줄 알고, 카페 알바에 매니저도 해서 스무디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지 너보다 더 잘알아,,)
이러면 내가 잠깐 발코니 나간 사이에 
입 씰룩거리면서 흠! 이거 별거 아닌데 나 대단하지? 쟨 너무 몰라도 몰라 이런 표정 짓고 난 최고야 이런식으로 한다..
이건 어떻게 알았냐면 다른 쉐어생 있을때  똑같이 행동하고 나한테 저렇게 말했다
그 표정 보자마자 얼굴 후려 갈기고 싶었는데 41살 이라 참았다.
오줌 지린내 나는 행주로 접시, 수저 닦는것도 토나와 미치겠다.
머리에 비듬이며 콧털이며 다른 피부염도 더 이상 못참겠다.

어제도 지 고기굽고 가스 주변 닦는데 멀리 튄거 보고 
오! 저건 내가 아니고 다른 방 애가 한 것 같아. 난 저쪽 가스를 쓰지 않았어 이지랄 하더라,,
고기구우면 미친아 바닥에도 튀는데 꼭 생각을 조금밖에 못해요,,,
어제 내가 욕 먹을까봐 스펀지에 비누 묻혀서 뽀득거리게  닦고 이후로 니가 처음 쓰는거야 

인도네시아 집이 넘 더럽고 상황이 안좋아 깨끗한거에 병생겼나 싶어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41년 동안 저렇게 산거보니 고집이구나 싶어 
내가 할 수있는게 집을 바꾸는 것 뿐이겠더라.

보증금 480달러 걸려있는거 존나 아까운데
집에 똥을 쳐바르고 480달러로 청소나 하라고 할까.
어떻게 골탕먹이거나 거슬리는 행동 안하게 할지 고민중인데 아무튼 스트레스 받는다 아줌마ㄸㅐ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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