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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금수저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 1편 Read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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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19.10.16 00:13

레벨 20 곧출국으아 ( Lv. 20 / 포인트 : 7302점 ) [ 추천 / 반대 ] (124.189.135.♡)


난 알바를 군 부대에서 한적이 있다. 
낙하산으로 꼽혀서 대학생 초반에 했었음
업무 특성상 고위급 인물을 많이 만났다. 

최하가 영관급부터 시작해서
별 달린 사람이 주변에 둘 이상 있는게 일상이었음
당연히 장관급도 만나봤고
그 외에 kbs 사장, 네이버 임원 등등 
많이 만났다. 

나 같은 일반인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저 세상 클래스급 금수저를 만났던거다
너넨 사람이 삼각김밥 보고 
처음본다면서 신기해하는거 본적 있냐?
“와 이게 서민 음식이구나...”
라면서ㅋㅋㅋㅋ
구라같지만 실제로 들었던 말이다. 

내가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확실하게 배운게 있었다. 
이 사람들은 중간이 잘 없다는거

엄청나게 배려해주거나
엄청나게 갈구거나 
차분하거나, 불같거나 
이 사이 중간 어디인 것 같으면
그 사람은 뒤끝이 쎈 사람이었다
혼자서 중얼중얼

그럼에도 공통점이 있었음
욕을 겁나 박아서 내가 최선의 결과를 내게 하거나
사람 기분 좋게 배려하면서  내가 최선의 결과를 만들게 하거나
목적은 똑같았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가 훨씬 많은게 현실이었다
온갖 모욕은 다 들어봤던 것 같다
인사하자마자 ‘넌 뭐냐?’ 라고 하는 사람
 “나는 너 필요 없을 것 같은데, 나갈래?”
“여자 없냐? 기분 구리게 남자가 뭐야” 
뭐 그럭저럭 무시하면서 
나름 잘 지내고 있었다. 돈은 꽤나 잘줬으니까

그러다가 평소랑 전혀 다를거 없이
아침부터 욕을 먹으면서 일하고 있었는데
누가 딱 이런 말을 하더라
‘가치 없는 새끼’

거기서 인생 처음으로
필름이 ‘딱’하고 끊긴다는 느낌을 받았다 
화가 서서히 차서 절정에 오른게 아니라
그냥 한방에 맥시멈까지 갔던거 같다

뇌에서 필터 기능이 사라져서 날뛰기 시작했다

‘야, 이 나잇값 못하는 새끼야”

난 멱살을 잡고 싸우게 되는데......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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