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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역 설치공사 끝났따 Read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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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20.01.19 09:00

레벨 19 헬두라맨[멜번] ( Lv. 19 / 포인트 : 7159점 ) [ 추천 / 반대 ] (120.148.112.♡)
Tram 스테이션 총 6개를 만들었다

우리가 한 것은 Hand rails랑 Fences&Pannels, Posts 등등

우리 용접 회사 말고도 수많은 류의 기술사들이 투입되어 각자가 맡은 것들을 해나가며 스테이션이 완성되어가는 공사였다.

나중에 족발같았던 이 시기를 곱씹을 때 글 하나라도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끄적여봄.
읽어달라고 쓰는 글은 아니라 전달력을 실지는 않을 것이나, 할 짓 없는 구데기들은 읽어도 좋다.


첫날.

공사현장은 처음이닭. 설렘 한 가득.
막내쉐리들 어리버리 나도 어리버리
콘크리트 드릴질 개꿀잼.
마치 지구를 괴롭히는 기분

포스트를 박아넣기 위해 마커로 마킹을 한 뒤, 마킹한 곳에 따라 드릴질을 하고, 청소기로 먼지를 최대한 빨아들인 뒤, 캠셋을 넣고, 일정한 길이로 잘라놓은 올스레드를 쑤셔넣고, 굳기를 기다렸다가 포스트를 레벨에 맞춰서 세워놓고, 이쁘장하게 일렬이 되었으면 스틸와이어로 팽팽하게 쭈욱 연결하면 거진 끝
이 모든 것들을 stainless로 작업



둘째날

여기 여자들 너무 이쁘다
이 곳은 Fitzroy. 한국의 홍대와도 같은 이 곳에는 지나다니는 여자들이 모두 슈퍼모델. 시티에 사는 여성들보다 69배 정도 아름다운 그녀들은 각자가 세상의 주인공처럼 모델워킹을 한다.
첫날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고 새벽 4시에 출근함.
참고로 왕복 두시간 넘음 ㅁㅊ
낮에 본 여자들 때문에 설레서 잠도 못 잤다.

셋째날

핸드레일, 킥레일 작업을 했다.
Sanding 개꿀잼이다. 똥그란 파이프를 따라 나노 단위의 계산으로 손목을 움직이는 헬두라맨은 용접해서 이어붙인 것이 아닌 원래 하나의 몸체였던 것처럼 레일을 만들 수 있었다.
Tension이 16세 소녀의 매직데이보다 7배 정도 올라가 있는 우리 사장님. 우리 막내들 그만 좀 괴롭혀요. 쟤네가 네 아빠야?

넷째날.

비 졸라 온다. 사실 둘쨋날도 비 맞으면서 일했다.
족발같은 건 더울 땐 미치게 덥고 비가 쏟아질 땐 드럽게 춥다.
그렇게 나는 감기를 얻을 수 있었다.



무슨째날.

Galvonized 한 패널들로 펜스를 만든다.
아무도 부실공사를 하지 말란 말을 하지 않는다는 건, 그 정도 마인드는 기본 소양으로 지녔단 뜻이다.
특히나 이 곳은 Fitzroy.
지나다니는 헐벗은 슈퍼모델 여성들 때문에 운전에 집중 못하고 트램역을 차량들이 하루에 한 번은 난입하겠지.
근데 그게 나랑 무슨 상Gwan?
대충 했다. 다들 펜스에 기대서지 마라. 너트도 제대로 안 채웠노라.


이주 마지막 날

감기가 끝나간다. 사장님 매직데이도 끝나간다. 그간 동생들한테 부리는 히스테리를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정나미가 뚯뚝 떨어져나가는 기분이었다.
솔직히 예상은 했는데 마지막 쯤 다가와서는 일부러 유해지더군요. 어차피 대중은 개돼지니까. 하지만 난 한 번 본 것을 절대 잊지 않아.
넷쨋날 저녁도 안 먹이고 밤 11시까지 일 시킨 것을 잊지 않을거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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