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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있었던 썰 Read 325
Score 7/1
By. 2020.01.19 13:59

레벨 1 빈사 ( Lv. 1 / 포인트 : 88점 ) [ 추천 / 반대 ] (87.98.233.♡)


주말이라 할거없어서 썰하나 풀어봄 전 글이 궁금하다면 닉네임 클릭 ㅎ
전 글에 추천이 7개나 박혀있어서 기분좋아서 하나 더 써봄

군대 일병때 있었던일임 나는 취사병이었고
군대 선임들도 그렇게 꿀빨고싶어서 진지를 타고싶다 타고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취사장 감독관이 나보고 올라가라더라고
어차피 선임들은 얼마 안남았으니 너가 올라가서 한 6개월만 있다가 오고 다시 동기들이랑 교대하라고

진지 공사가 아직끝나지도 않은 새로 지은곳이라 시설 아주좋았고 깨끗하고
물 잘나오고 취사장도 쌔삥이었음

선임들은 " 야 우리 oo 아주 꿀빨러가네~? " 하면서 질투 하기도하고
" 우뤼 귀여운 oo 없으면 어떻게 사냐~ " 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어차피 6개월 후면 너네는 없을거다 생각하며 대충 이미지관리하며 올라갔지
동기들도 왜 하필 자기네들 아니냐 따졌지만 내가 딴얘들보다 일머리가 있다며 혼자가서도 잘할거라 생각해서
보내는거라고 징징대지 말라고 딱 끊었지 ㅋ

그리고 군장에 짐 다싸고 두돈반에 타서 가기 시작했어

진지에 타는 사람들은 소수 인원이라 취사장에서 일병때 왕이 되버린 나한테 선임들과 후임들의 아부가 시작고 ㅋㅋ
뭐 해달라 이정도면 후라이 해줘도 되지않냐~ 하면서

뭐 나는 기분좋아서 뭐든 다 들어줬음 후라이 해주고 뭐해주고 뭐해주고

아주 맛있다며 먹는 사람들보니 기분이 좋은건 당연했고
매일 1000인분 만들던 지옥에서 겨우 몇 십명 만드는걸로 줄어드니 몸이 날아갈거같더라 ㅋㅋ

어쨋든 서론이 길었고 그 중에 약간 머슴스타일이라고해야하나 몬가 생긴건 투박하고 통뼈라 덩치 좀 있는 중사가 있었음

어쩌다보니 둘이 얘기도 많이하게됐고 둘이 있을땐 편하게 형이라고부르라며 ㅋㅋ

밤에 그 형이 근무를 서고있었을때였고
나는 잠에서깨서 화장실에 갔다가 생활관에 들어가려는데

그 형이 내 팔을 딱 잡더라 그리고 끌어당겨서 무릎에 앉히더니 심심하다고 잠깐 얘기하자고 ㅋㅋㅋ

그리고 옆에 앉아서 수다를 떨기시작했어, 밖에나가서 뭐할건지 
자기가 클럽가서 만난여자들 정신못차리게 해줬다 등등 

그리고 중간에 그 형이 장난친다고 후레쉬로 내눈을 확 비치더라
내가 " 하지마요 형 ㅋㅋ " 하다가
그 형이 " 잠깐만 " 하고 다시 후레쉬로 눈을 비치더니 " 너는 눈이 진짜 이쁘다 ㅋㅋ "했고
나는 전혀 모르겠어서 " 그런가요..? ㅋㅋㅋ " " 어 진짜 이뻐 " 하면서 후레쉬를 입술에 비치는데
" 와.. 입술도 탱글탱글하네 " 
" 왜 이래요 형 ㅋㅋㅋㅋ "
" 하 군대도 감옥인데 진지에 올라와서 더 나가지도 못하니까 그런갑다 ㅋㅋㅋ "

하고 더 얘기하다가 난 자러갔어

그리고 한 일주일있다가

원래 감독관이 와서 검사해야하는데 다른데 가서 못 온다고 
그 형이 취사장 검사하라고 지시받았다며 나보고 따라오래

취사장 청결도랑 뭐 검사하고 뭐 검사하고
취사장 안쪽에 부식창고가 있었거든 거기에 들어가게됐어

나는 아무 생각없이 서있는데
맛스타랑 뭐 검사하면서 먹어도돼냐 먹어도돼냐 하도하길래 먹으라고했지 ㅋㅋ
그러고 바나나도 먹고싶다고 먹으라고했음
자기만 먹으면 뭐하니 너도 하나 먹으라고 뜯어서 주는척하더니 또 장난친다고
자기 그 부분에 가져다 대더라고 ㅋㅋㅋ
까서 먹으라고 나는 당황 안하나보자하고

진짜 무릎꿇어서 바나나를 까기 시작했어
그러니까 그 형이 " ..야양...야ㅑ야 장난이야 장난 "
" 잠깐 있어봐요 ㅋㅋㅋㅋ " 하면서

무릎꿇고 앉아서 그 형을 올려다보면서 바나나를 먹기시작했음
그 형이 " 아씨... " 하더니 나를 턱 잡고는 일으키더라고
좀 심했나? 했는데

" 야... 나 슷다.. " 
" ㅋㅋㅋㅋㅋ 진짜요?? ㅋㅋㅋㅋ"
" 내가 말했잖아 오랫동안 갇혀있으니까.. " 
" 그럼 가라앉게 해야죠 ㅋㅋ "
" 너가 그렇게 아래서 쳐다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
" ㅋㅋㅋㅋㅋㅋ 좋았어요 ? "
" .... .... 어.. " 
나는 다시 한 번하면 이 사람도 넘어오겠구나 하고
다시 무릎꿇었어 그리고 올려다봤지 눈마주치니
그러니까 " 하아... 진짜 미치겠네.. " 넘어왔구나 하고

나는 양쪽 허벅지에 손을 슬쩍 올려봤지 
거부를 안하더라
그러곤 지퍼를 내리고...

그렇게 중사형이랑 했던 썰임 ㅋㅋ 뭐 전역할때까지 그 형이 먼저와서 스킨쉽 더하고 
몇 번 더 했었는데

지금은 연락안함
글쓰면서 생각나서 오랫만에 페북 들어가보니 결혼했네 ㅋㅋ

추천 좋으면 더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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