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브리즈번에서 시작했음 2 Read 1124
Score 0/0
By. 2022.09.06 16:37
브리즈번 도착하고나서 지게차 자격증까지 땄을때 몇주동안 1천달러를 씀.
나는 5천달러만 준비해서 왔기때문에 비싼 중고차를 살 형편이 안됐음. 여친오면 같이 탈차로 3천불짜리 홀덴아스트라 해치백 차량을 구매함.
그차를 타고 네비찍어서 어찌어찌 호주 고속도로 처음 운전해서 카불쳐로감 ㅋㅋ
차 사고 다음날 바로 운전해서 간거였다 ㅋㅋ.
숙소는 2인1실인데 사람이 없어서 혼자쓰는거라고 다른 사람이 올때까지 30불을 추가요금받음.
조금 기분나빴지만 다른 작은방에서 살수도 있었는데 여친오면 그냥 같이 계속 쓰려고 알았다고함.
그리고 첫날에 출근을 하는데 새벽4시에 알람맞춰놓고 새벽 다섯시에 현장을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니 빨간 해가 뜨기 시작함
그 모습을 보는데 내스스로 호주에서 처음일을 시작하니 점 뿌듯했음 ㅋ
아직은 딸기랑 베리가 시기가 아니라서 일이 많이 없다고 플랜팅을 세시간정도 하고 퇴근을함.
그렇게 일주일동안 지게차는 딱 한번 몰아보고 첫급여로 317달러를 받음.
3일치인가 4일치 급여라고 했는데 이대로면은 일이 계속 없거나 비가 오면은 천달러는 꿈도 못꿀거 같았음.
왜냐하면 일은 많이 없는데 사람이 계속 많아짐.
해뜨고나서 점심먹기전에 일이 끝나서 퇴근하는데 사람들은 싱글벙글함.
이유를 물어보니까 이렇게 일해도 세컨비자 일수가 채워지기 때문이랬음.
나는 세컨은 생각없고 딱 6개월일하고 모으돈으로 세계일주 하려고 했음.
처음에는 6개월동안 3천만원은 모으겠다였는데 점점 똥줄탁 시작함. 그와중에도 슈바랑 대화를 해보면 곧 바빠질거라고 주변에 일할 사람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함.
미쳐버릴거같았음
그제서야 유튜브로 카불처 시스템을 알게됨.
여친은 다음주에 도착하는데 어떡해야하나 머리가 복잡해지고 그날 술마시고 다음날 일을 빠짐.
거기서 알게된 형님네 커플이 병문안 해준다고 집에와서 얘기하다가 세컨생각없으면 빨리 도망치라고함.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머리가 착잡해짐
그날 슈바한테 노티스를 주고 무단결근을 했기 때문에 방세 보증금은 환불해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다음날 다시 브리즈번으로 돌아옴.

나는 5천달러만 준비해서 왔기때문에 비싼 중고차를 살 형편이 안됐음. 여친오면 같이 탈차로 3천불짜리 홀덴아스트라 해치백 차량을 구매함.
그차를 타고 네비찍어서 어찌어찌 호주 고속도로 처음 운전해서 카불쳐로감 ㅋㅋ
차 사고 다음날 바로 운전해서 간거였다 ㅋㅋ.
숙소는 2인1실인데 사람이 없어서 혼자쓰는거라고 다른 사람이 올때까지 30불을 추가요금받음.
조금 기분나빴지만 다른 작은방에서 살수도 있었는데 여친오면 그냥 같이 계속 쓰려고 알았다고함.
그리고 첫날에 출근을 하는데 새벽4시에 알람맞춰놓고 새벽 다섯시에 현장을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니 빨간 해가 뜨기 시작함
그 모습을 보는데 내스스로 호주에서 처음일을 시작하니 점 뿌듯했음 ㅋ
아직은 딸기랑 베리가 시기가 아니라서 일이 많이 없다고 플랜팅을 세시간정도 하고 퇴근을함.
그렇게 일주일동안 지게차는 딱 한번 몰아보고 첫급여로 317달러를 받음.
3일치인가 4일치 급여라고 했는데 이대로면은 일이 계속 없거나 비가 오면은 천달러는 꿈도 못꿀거 같았음.
왜냐하면 일은 많이 없는데 사람이 계속 많아짐.
해뜨고나서 점심먹기전에 일이 끝나서 퇴근하는데 사람들은 싱글벙글함.
이유를 물어보니까 이렇게 일해도 세컨비자 일수가 채워지기 때문이랬음.
나는 세컨은 생각없고 딱 6개월일하고 모으돈으로 세계일주 하려고 했음.
처음에는 6개월동안 3천만원은 모으겠다였는데 점점 똥줄탁 시작함. 그와중에도 슈바랑 대화를 해보면 곧 바빠질거라고 주변에 일할 사람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함.
미쳐버릴거같았음
그제서야 유튜브로 카불처 시스템을 알게됨.
여친은 다음주에 도착하는데 어떡해야하나 머리가 복잡해지고 그날 술마시고 다음날 일을 빠짐.
거기서 알게된 형님네 커플이 병문안 해준다고 집에와서 얘기하다가 세컨생각없으면 빨리 도망치라고함.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머리가 착잡해짐
그날 슈바한테 노티스를 주고 무단결근을 했기 때문에 방세 보증금은 환불해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다음날 다시 브리즈번으로 돌아옴.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추천 | ||
---|---|---|---|---|---|---|---|
1772 |
공장 장비 값 못돌려받은지 2년이 지났는데 도와주실분 찾습니다.(사례가능)
![]() ![]() |
|
1065 | 01.25 | 0 | ||
1771 |
칼굴리에서 일하게 됨 2
![]() |
|
1448 | 09.06 | 0 | ||
1770 |
칼굴리에서 일하게 됨
![]() |
|
1589 | 09.06 | 0 | ||
1769 |
브리즈번에서 시작했음 3
![]() |
|
1025 | 09.06 | 0 | ||
![]() |
브리즈번에서 시작했음 2
![]() |
|
1125 | 09.06 | 0 | ||
1767 |
브리즈번에서 시작했음
![]() |
|
1221 | 09.06 | 0 | ||
1766 |
워홀3년 잡 후기
![]() ![]() ![]() |
|
4985 | 07.21 | 0 | ||
1765 | 한국인들에게 사이키델릭은 정말 시간만이 해답인가. (1) |
|
2170 | 12.22 | 0 | ||
1764 |
블루베리 농장 NSW
![]() |
|
2421 | 10.25 | 0 | ||
1763 |
Poowong에있는 육가공공장 GBP 지비피 실체 가실분들 정독
![]() |
|
3422 | 10.24 | 0 | ||
1762 |
노던테리토리 에어즈락리조트 리뷰
![]() |
|
1726 | 10.16 | 0 | ||
1761 | ㅇ<-< 하라는거 다했는데 왜 비자 안주냐. (1) |
|
2238 | 10.16 | 0 | ||
1760 | 퀸즐랜드 해밀턴아일랜드리뷰 (3) |
|
2377 | 10.15 | 0 | ||
1759 | 페어워크 신고 후기(스압) |
|
2441 | 09.09 | 0 | ||
1758 |
전쟁구덩이 오랜만이네
![]() |
|
1376 | 06.24 | 0 | ||
1757 |
안녕 형들 오랜만이야 방금 차 팔았어
![]() |
|
2086 | 06.17 | 1 | ||
1756 | 쉐어하우스 개 있는 집은 피해라 (6+1) |
|
3063 | 04.30 | 1 | ||
1755 | 마스크 안쓰는 오지들아 제발 정신들 차려라 !! (1) |
|
1725 | 04.25 | 0 | ||
1754 |
요즘다떨어진다
![]() |
|
2222 | 04.16 | 0 | ||
1753 |
키핸 호텔 레스토랑 오지잡인데 정시퇴근 이딴거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
|
2246 | 03.0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