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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로 워홀을 온 목적은? ◆



그냥 냅다 호주 가버리기 -5- 일이 풀림과 동시에 꼬이다 Read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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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17.01.11 13:41

레벨 4 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브리즈번] ( Lv. 4 / 포인트 : 393점 ) [ 추천 / 반대 ] (17.255.253.♡)
제목그대로다
일이 풀림과 동시에 꼬여버렸다
일단 뭐 날씨가 참 좋다
햇볕이 강하지만 그늘에만 있으면 바로 시원해져버리는 특이한 나라인듯.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여름보다 시발 훨씬낫다
내가보기에 우리나라 지랄맞은 성격은 백프로 날씨때매 그래
염병할 날씨 진짜 아오
안봐도 알아 지금 한국 더럽게 춥고 지랄염병이겠지 으휴
꽤 좋은 쉐어방을 찾아서 계약을 하려고 마음먹고 뭔가 한단계씩 밟아나간다는 생각에
존나 들떠 있었다
존나 들떠서 일을 내 좆대로 처리해버렸다.
집주인한테 계좌달라고 하고 은행앱을 뒤적거리던중에 전화번호로 전송하기가 있었음
그럼 씨발 보고 지나쳤어야지 그걸 무슨 정신인진 모르겠는데 한번 해봐야지~ 하고 거기로 말도 없이 보냈다
근데 집주인분이 이런걸 안써봤대. 그리고 페이먼트 코드같은거도 안오고.
뭐지 시발 ㅈ됬다
항상 좆되온 인생을 살아온 예리한 감각으로 대번에 알아챘다
병신씨빨 진작에 알아채지 꼭 좆되고서야 알아채
하긴 좆되고서도 모르면 뒤져야지
자연의 섭리 like th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좆같네 치면서도
암튼 뭐 날이 흐르고 은행갔더니 번호서비스가 약간 불안정한 서비스라 오류가 많단 얘기를 들었다
다른사람한테 날라간거같다고 말씀하시는데
리얼 그럼 없애야지 왜하고 있냐고 묻고싶었는데 뱅커형님이 너무너무 좋은분이여서 형님얼굴보고 삭혔다
한국뱅커? 텔러? 암튼 한국사람있는곳 찾아서 갔는데 정착하신분이라 얘기를 조곤조곤 잘해주시더라
270불정돈데 이거 25불내고 트레이스해서 받을수도 못받을수도 있다고
맘편하게 먹고 레슨비라고 생각하라시더라
다른 새기들이 말했으면 같잖은소리하지말라햇을텐데 인상좋은 착한형님말이라 꿀꺽 삼켜서 알아들었다
뭐 잘풀리면 다시받겠지만 암튼 못받는다 생각하고 뒤로 넘겼다.

나는 왜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 대신에 스테이크도 안먹고 버티면서 아끼는 돈 270불 대신에
8불짜리 볶음밥이 좆같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뭐 암튼
-어느날 울월스를 나오면서

김수영 형님이 떠오르는 이유는 바로 씨발
내가 (좆같지만) 잡이 생겼기 때문이다 아무런 상관관계는 없고 그냥 아는척할라고 쳤음
페이도 최저시급에 5시간만 할당받아서 주당 25시간정도
=좆도아닌 직업
인데 그래도 암튼 빌어먹진 않게 됬다.
무슨 삼성취직한 새기마냥 마인드가 바뀜 ㅋ 누가보면 주천 버는줄
암튼 좆백수새끼일때의 8불과
한인잡문턱을 겨우넘은 좆잡을 가진 워홀러의 270불은 다른것이였다
는 지랄 존나아깝네
암튼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할라고
찡그려봤자 더 못생겨지기나하지 뭐 잘되는게 있겟냐
근데 텍스 떼면 자동반사로 찡그려질듯

결론은 뭐다? 계좌번호로만 돈쏴라. 그리고 나 좆잡 구했어 축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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